KT, 수원 kt위즈파크서 ‘기가 LTE 패스티벌’ 개최

KT가 기가(GiGA) LTE의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KT는 기가 LTE의 속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가 LTE 패스티벌(Fast + Festival)’을 지난 4일 수원 kt위즈파크(kt wiz park)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가 LTE 패스티벌은 ▲기가 LTE 드론 레이싱 에어쇼, ▲기가 LTE VR(Virtual Reality) 레이싱 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가 LTE 드론 레이싱 에어쇼는 위즈 파크 외야 그라운드에 조성된 레이싱 코스에서 전문 클럽 소속 선수들이 드론을 띄워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신개념 스포츠다.

특히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가 ‘1인칭 시점(First Person View, FPV)’으로 실시간 촬영한 비행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보여준다.

아울러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을 구현한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착용하고 모션 무빙 시트에 탑승해 기가 LTE의 속도를 체험하는 기가 LTE 레이싱과 누구나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기가 LTE 드론 체험존을 마련해 kt위즈파크를 찾은 많은 야구팬들이 기가 LTE의 속도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이날 관람객 1000명 대상으로 LTE 데이터쿠폰 1㎇씩 총 1000㎇를, 추가로 2000명에게는 위즈파크 푸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선사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 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기가 LTE의 차원이 다른 속도를 신선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