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보보호의 달’ 맞이 개인정보보호 활동 전개

네이버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이용자, 인터넷 업계 종사자,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이 없는 중소인터넷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지난달 30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문서는 개인정보에 관한 개념부터 ▲서비스기획 및 UX 담당자 ▲개발 및 인프라 담당자 ▲서비스 운영 및 CS담당자 ▲인사, 구매와 같은 지원부서 등 서비스와 기업 전반에 걸쳐 지켜야 할 맞춤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공식블로그에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들의 칼럼을 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한다. ▲김일환 위원의 개인정보보호법제의 정비내용과 문제점에 대한 칼럼 ▲김용대 위원의 페이 전성시대, 핀테크와 정보보호 ▲권영준 위원의 해킹에 대한 개인정보처리자 주의 의무 ▲이경호 위원의 개인을 특정할 것인가? 식별할 것인가? 순으로 칼럼을 연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에도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과 지식 공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인 그라폴리오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한 스마트폰 배경화면 공모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