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빨강·파랑·초록 등 4가지 LED 조명 패턴 제공

국내 대표 카오디오&블루투스 음향기기 브랜드인 제이비랩이 무대조명 연출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 ‘스테이지(stag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노래방 미러볼을 연상시키는 상단 원통 부분에서 LED 빛이 나오며 음악 리듬에 따라 빛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통형 모양에 지름 7㎝, 중량 245g의 제품으로 블랙, 실버, 레드 등 3가지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제이비랩이 무대조명 연출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 ‘스테이지’를 출시했다.

스테이지에 내장된 LED에는 노랑, 빨강, 파랑, 초록 등 4가지 조명 패턴이 프로그램돼 있다. LED 조명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템포에 맞춰 조명이 변한다.

빠른 음악이 나올 때는 빠른 비트로, 조용한 음악이 나올 때는 잔잔하게 조명이 나온다. 조명 온오프 기능이 있어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 가능하다.

최대출력은 12W로 박력 있는 사운드와 풍부한 음색을 제공한다. 야외에서도 여려 명이 즐길 수 있도록 고출력 우퍼를 내장했다.

특히 일반 싱글 코일 제품과 달리 고출력을 위해 두 개의 코일을 사용하는 듀얼 스피커를 내장했으며, 자체적으로 진폭을 만들어 사운드를 완성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탑재해 더욱 낮은 저음을 제공한다.

스테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MP3 등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휴대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기기에 내장된 음악이나 동영상의 사운드를 생생한 음질로 출력한다.

또 각종 메신저의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을 갖춰 게임이나 운전 중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문자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JBLAB BT-리더(READER)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음악감상 및 운전 중 문자메시지가 올 때 음악소리가 멈추고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준다.

이외에도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며 음악 스트리밍 중에 전화가 오면 음악이 잠시 멈추고 통화가 가능하다. 통화가 끝나면 음악이 다시 재생된다. 마이크로(Micro) SD 카드를 장착하면 저장된 음악을 재생해 그 자체로 MP3 플레이어가 된다.

주부식 디에스인터내셔널 대표는 “스테이지는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디자인으로 무선 조명 시스템이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휴대하기 편해서 가정이나 캠핑 등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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