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존은 국내 PC 유통업체 아이코다와 함께 '소유권 이전형 렌탈샵'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의 제휴로 탄생하는 소유권 이전형 렌탈샵은 렌탈 기간이 끝나면 해당 제품을 렌탈 업체가 가져가는 기존 렌탈 방식과 달리 렌탈 기간 종료와 함께 제품의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스존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PC 유통분야 전문업체 아이코다로부터 노트북, PC,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태블릿, 휴대폰, 스피커 등의 PC관련 제품은 물론 고가의 서버, 네트워크 장비까지 864개의 전자제품을 확보했다. 또한 결혼 필수품 중 하나인 LED TV와 양문형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도 확보했다.

렌탈샵에서 제공하는 제품의 브랜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레노버, 아수스, HP 및 애플까지 포함돼 있다. 제품 가격도 애플 맥북 5만원, 노트북 2만원부터 시작돼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렌탈 방식은 12개월이나 24개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분할 납부하면 고가의 컴퓨터나 장비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리스존은 이번 소유권 이전형 렌탈샵 오픈을 기념하여 렌탈 계약 고객 모두에게 마우스, HDMI케이블 및 젠더, 프린터용지, 애플 리모트, 아이코드 2만 포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에 렌탈샵에서 제품을 계약하면 나인 봇 외발 스쿠터(1명), 미니 드론+배터리팩(10명) 등의 경품을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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