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마크 부착 가능…국내 공공 분야 조달 물량 상승 기대

NCH코리아가 친환경 고성능 세척장비인 ‘토렌트(Torrent) 400’이 고효율 인증에 이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폐기물 및 유해물질 배출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토렌트 400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공통 기준과 환경관련 기준, 품질관련 기준, 소비자 정보 관련 기준 적합성을 면밀히 평가 받아 최종적으로 환경표지인증에 대한 규정에 의거해 환경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 NCH코리아의 친환경 고성능 세척장비인 ‘토렌트 400’이 고효율 인증에 이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폐기물 및 유해물질 배출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NCH코리아는 토렌트가 환경마크 인증을 받아, 향후 국내 공공 분야 조달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환경마크를 획득하면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녹색제품으로 분류돼, 녹색제품 정보시스템 및 녹색장터 등에 등록된다. 또 친환경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공공기관, 산업계, 대학 등 3만5000여개의 새로운 유통망과 조달시장 고객을 추가로 확보하고 조달심사나 각종 지원사업에 있어서도 가산점이 적용된다.

토렌트는 수용성 세정액을 사용하는 밀폐 세척 장비다. 증발이 거의 없는 수용성 세정액을 재 사용함으로써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서 친환경 부품 세척기로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김동은 NCH코리아 대표는 “토렌트는 유해성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솔루션으로 이번 환경마크 인증뿐만 아니라, 이미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으로부터 많은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며 “NCH는 향후에도 친환경 제품 및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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