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레드카펫 영상 공식 트위터 계정 통해 실시간 공개

트위터코리아가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을 보다 즐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트위터코리아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작년에 도입된 트위터 360 카메라를 활용하며 이를 위한 부스를 현장에 마련할 예정이다.

트위터 360 부스에는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레드카펫의 화려한 모습을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백상예술대상뿐 아니라 2014 마마(MAMA),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SAF)에서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트위터코리아가 이번 백상예술대상에 트위터 360 카메라를 도입해 보다 역동적인 현장을 촬영, 이를 공개한다.

특히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는 전지현, 이병헌, 이정재 등 국내 탑(Top) 배우들이 트위터 360 부스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2014 마마에서는 엑소의 360도 영상이 1만8000건이 넘는 리트윗이 기록하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360도를 회전하며 스타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트위터 360 영상은 백상예술대상 공식 트위터 계정(@isplus)을 통해 실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공식 해시태그 #백상레드카펫360을 검색하면 레드 카펫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타들의 무대 뒷모습도 볼 수 있다. 트위터 동영상으로 백스테이지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 그대로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그 외 수상소감, 축하공연, 돌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모습들이 실시간 영상 클립으로 제공된다. 이 동영상들은 트위터 해시태그 #백상백스테이지, #백상 하이라이트 검색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다.

소영선 트위터 코리아 대표는 “많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에 트위터 360 부스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향후 트위터는 스타와 팬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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