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가 5월 11일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Magic Quadrant for 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에서 DRaaS 부문 ‘챌린저’ 기업으로 첫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각 분야별 비전과 실행 능력, 기술 완성도 등을 평가해 작성되는 보고서로서 보고서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글로벌 시장 속에서 해당 솔루션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음을 시사한다.

매직 쿼드런트는 리더(선두그룹)와 챌린저(경쟁그룹), 니치 플레이어(중하위권 그룹)와 비즈너리(신생그룹)으로 구분된다.

가트너 보고서에서 아크로니스의 재해 복구 서비스(Acronis Disaster Recovery Service)는 서비스 비전과 실행 능력의 완성도에 대해 점수를 얻었으며,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부문에서는 챌린저 선정 기업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고서에 의하면 DRaaS (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재해 복구) 시장은 기업의 급격히 단축되고 있는 목표 복구시간뿐 아니라 저렴한 테스트 비용, 인원 부족의 기업 IT 조직의 필요를 반영해 급성장 하고 있으며 2018년에 이르면 DRaaS를 사용하는 기업의 수가 전통적인 재해 복구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세르게이 빌로소프 아크로니스 CEO는 “가트너 보고서에서 챌린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아크로니스 DRaaS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아크로니스의 목표는 고객에게 최선의 복구 경험을 선사하는 것으로 백업 및 복구 기술 외에도 클라우드, 자동화, 무중단 테스트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모든 제품 라인에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