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여행객·캠핑족·사진 작가 등 이동 중 업무 처리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

도시바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데이터를 저장, 공유, 스트리밍 할 수 있는 무선 외장하드 드라이브인 ‘칸비오 에어로스캐스트(CANVIO AeroCast)’를 국내 출시했다.

칸비오 에어로캐스트는 스스로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생성, 케이블 없이도 무선으로 모바일 기기에 접속해 데이터비용 걱정 없이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파일 등을 실시간 백업, 스트리밍 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외장하드다. 직장인, 여행객, 캠핑족, 사진 작가 등 이동 중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제격이다.

▲ 도시바가 무선 외장하드인 ‘칸비오 에어로캐스트’를 국내 출시했다.

특히 제품에 내장된 SD카드 슬롯은 자동 백업 기능을 지원해 DSLR 카메라로 촬영한 고용량의 사진 및 영상 파일을 쉽고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크롬캐스트와 연결하면 외장하드에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를 HDTV를 통해 대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가족 및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최대 6명의 기기 동시 접속이 가능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재충전이 가능한 내장 리튬이온 배터리는 연속 비디오 스트리밍시 최대 5시간의 넉넉한 사용시간과 3시간 이내의 완전충전이 가능하다.

칸비오 에어로캐스트의 용량은 1TB다. 사용자들은 저장공간이 제한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서 수 백 시간 분량의 영화와 음악, 사진과 같은 디지털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지원되는 인터넷 패스스루 모드(Internet pass thru mode)를 통해 무선통신 중에도 외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여 웹서핑 및 이메일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칸비오 에어로캐스트는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기기를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윈도우 환경에서의 사용은 물론 맥(Mac) 호환 소프트웨어인 투세라(TUXERA)가 내장돼 있어 맥OS X 10.7/10.8/10.9/10.10 버전에서 별도의 포맷 변경 없이 윈도우와 맥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이왕성 도시바 과장은 “무선의 편의성에 대용량 외장형 스토리지의 장점을 혼합한 에어로캐스트는 DSLR 사용자에게 유용한 SD카드 백업기능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클라우드 제품”이라고 전했다.

현재 도시바 외장하드 3종 출시기념 이벤트가 온라인 마켓을 통해 진행되는 중이다. 이 이벤트의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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