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P 클라이언트로 워크스테이션급 PC 환경 실현…라즈베리 파이 이용자 경험 극대화

패러렐즈가 저가 초소형 컴퓨터를 완전한 워크스테이션급으로 바꿔줄 첫 ‘라즈베리 파이’에 적용 가능한 RDP(Remote Desktop Protocol) 클라이언트를 출시했다.

패러렐즈는 오는 5월 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 참가해 라즈베리 파이에서 패러렐즈 2X RAS를 시연하고 크로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적 자원 효율성 제고를 제안할 예정이다. 패러렐즈는 지난 2월 2X소프트웨어를 인수한 바 있다.

패러렐즈 2X RAS는 크롬북, 윈도우 PC, 맥 컴퓨터, 리눅스 워크스테이션, 안드로이드 장치, iOS 장치, 윈도우폰, HTML5 브라우저와 라즈베리 파이까지 모든 장치에서의 원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라즈베리 파이는 출시 이후 최고의 비용 대비 효율성을 자랑해왔다. 패러렐즈 2X RAS가 라즈베리 파이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제조업부터 헬스와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저비용 클라이언트, 가상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조르지오 보누첼리(Giorgio Bonuccelli) 패러렐즈 2X 마케팅 이사는 “패러렐즈 2X RAS는 신용카드 크기의 저가용 컴퓨터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 원격 데스크톱을 지원한다"며 "패러렐즈 2X RAS 클라이언트는 라즈베리 파이를 완전한 워크스테이션로서 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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