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이하 텔릿)가 20일 영등포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APAC 세일즈 컨퍼런스(APAC Sale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컨펄러스에서 텔렛은 자사의 APAC 지역 영업 및 기술지원 담당자 40여명과 함께 제품 로드맵을 공유하고 새로운 모듈 제품, 플랫폼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글로벌 및 아시아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가별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호상 텔릿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상무가 자사의 제품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자사 클라우드 레디 솔루션 및 통합 IoT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텔릿은 글로벌 IoT 엔진으로서 향후 15년 간 IoT 생태계에 수억 개의 클라우드 레디 통신 기기를 보급한다는 계획 하에 전 세계에서 활발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는 원격 연결 과정을 단순화 시켜 대량 보급과 표준화를 가로막는 장벽을 없애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돕는 효과가 있다.

아시아 IoT 시장의 급격한 확대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미래창조과학부가 IoT 시장 창출과 확산을 위해 지원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으며 IoT 실증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텔릿은 현재 KT와 경기도가 판교에 건립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상시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의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이 IoT 관련 아이디어를 빠르고 쉽게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호상 텔릿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상무는 “아시아 IoT 시장은 격렬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자동차, LTE 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국가별 비즈니스 강점이 달라,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며 “이번 세일즈 컨퍼런스를 통해 텔릿의 강화된 제품 로드맵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변화하는 국내외 IoT 시장의 이슈를 해결해나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행사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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