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 사장으로 에릭 호(Eric Hoh)를 임명했다. 에릭 호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걸쳐 파이어아이의 비즈니스 운영 및 세일즈를 총괄하고 싱가포르에 위치한 APAC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에릭 호 시장은 파이어아이를 비롯해 20년 이상의 기술 업계에서 경력을 갖고 있다. 파이어아이 합류 이전 시만텍 아시아 및 한국에서 세일즈를 총괄했으며 시만텍 이전에는 베리타스 소프트웨어와 시게이트 소프트웨어에서 각각 세일즈를 담당했다.
데이비드 드왈트(Dave DeWalt) 파이어아이 CEO는 “아시아태평양에 위치한 기업들은 지역적 정치 성향, 경제 성장, 진화된 위협 그룹이 가장 매력적으로 꼽는 제조 및 하이테크와 같은 기업들이 많아 전 세계에 걸쳐 그들의 카운터파트보다 더 많은 위협을 받는 경향이 있다”며 “에릭 호 사장의 보안에서의 경험과 열정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파이어아이의 성장에 크게 기여해 이상적인 리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릭 호 신임 사장은 “시드니, 방콕, 도쿄, 서울에 위치한 기업들은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을 쉽게 우회할 수 있는 더욱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가치 있는 지적재산에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파이어아이는 기술, 인텔리전스, 경험이 융합된 완벽한 보안과 기업들에게 최신의 진화된 보안 위협에 대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 방어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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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기자
(hyejin22@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