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가 누리조이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layStation Vita, 이하 PS 비타) 전용 게임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누리조이 개발진은 2006년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layStation Portable, 이하 PSP)용 ‘DJ맥스 포터블(DJMAX Portable)’ 시리즈를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개발에 참여했다. 2008년에는 아케이드 최초 터치스크린을 도입한 리듬게임인 DJ맥스 테크니카(DJMAX Technika) 시리즈를 PS 비타용으로 출시한 바 있다.

▲ SCEK가 누리조이와 'PS 비타' 전용 게임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누리조이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타이틀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PS 비타에 최적화된 새로운 음악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해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누리조이에서 개발 중인 신작의 타이틀명은 슈퍼비트 쏘닉(SUPERBEAT XONiC)으로 확정됐다. PS 비타에 특화된 연주 패턴과 실시간 랭킹시스템 도입으로 박진감 넘치는 연주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누리조이의 기존 아케이드 음악게임인 비트크레프트(BEATCRAFT) 전용 오리지널 신곡과 타 인기게임 음원을 수록하고, 고화질 뮤직 비디오와 함께 즐기는 입체적인 음악 연주를 선사해 유저들의 리듬게임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PS 비타용 슈퍼비트 쏘닉은 2015년 여름 국내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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