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난해보다 진행 횟수 2회 늘려

한국지멘스가 3월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영초등학교에서 학생 100여명과 함께 ‘지멘스그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임직원과 전문강사, 대학생 서포터즈와 대영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험도 해보는 ‘에너지에게 다가가기’ ▲생활에 필요한 전기와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우는 ‘에너지와 친해지기’ ▲환경보호를 다짐하는 ‘에너지와 약속하기’ 등의 수업이 진행됐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지멘스 그린스쿨을 진행하면서 환경과학교실 운영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올해부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예정”이라며 “지멘스그린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및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총 5개 초등학교 450여명의 어린이들이 지멘스그린스쿨을 통해 친환경 과학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한국지멘스는 올해 초등학교는 물론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횟수를 지난해보다 2회 더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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