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C&S가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퍼스트몰에 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 전자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쇼핑몰 운영자는 각종 프로그램 설치 등 복잡한 절차에 소비자가 결제를 포기하고 이탈하게 되는 경우가 가장 아쉬울 수밖에 없다. 퍼스트몰은 카카오톡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제공해 상품 구매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했다. 

▲ 퍼스트몰이 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고객이 미리 설정한 카카오페이 비밀번호만 입력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신용카드의 카드번호나 비밀번호, CVC 등 중요한 거래 정보를 매번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 별도로 액티브엑스를 설치할 필요도 없다. 

또 모바일과 PC 환경이 모두 지원되며 브라우저 종류에도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드정보와 개인정보를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에 각각 분리해 저장하므로 정보가 유출될 문제가 없다. 소비자는 가장 많이 쓰는 앱인 카카오톡을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것. 

가비아 C&S 관계자는 “결제 과정을 간편화하면 소비자가 쉽게 결제할 수 있어서 쇼핑몰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며 “특히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므로 모바일 결제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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