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자격 검정 시험 4월 18일 실시, 4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SPC)가 오는 4월 18일에 2015년 1차 ‘SW 자산관리사(C-SAM: Certified-Software Asset Manager)’ 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정책,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 SW 자산관리 분야의 자격시험으로서 지난 2006년 3월 처음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약 940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시험은 1급과 2급으로 치러진다. 국가공인으로 승격된 등급은 2급이다. 1급은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 대학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전문대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4년 이상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시키면 된다. 2급의 경우 남녀노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 감사(1급만 해당) 총 다섯 분야로 2급은 객관식 필기 평가, 1급은 객관식 및 주관식 서술형으로 구성된다. 다섯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2015년 SW 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총 3차례(4월, 7월, 11월) 서울과 대전에서 시행된다. 첫 회 응시 접수는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SPC 홈페이지(www.spc.or.kr)를 통해 받으며 합격여부는 4월 말 SPC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응시자들이 자격 준비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된다. 1·2급대비 온라인 교육과정은 현대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C-SAM 사이버연수원(http://c-sam.cylearn.co.kr)에서 연중 수강 가능하다. 2급 대비 오프라인 교육은 현대인재개발원(3월 26~27일)과 한국생산성본부(3월 30~31일)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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