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권명숙 신임 사장 및 본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인텔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지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제2의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권명숙 신임 사장 및 본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명숙 신임 사장은 지난 1988년 인텔 코리아에 입사해 24년간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주요 직무를 수행했고 삼성 SDI에서 소형전지마케팅 상무를 역임했다.

▲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권명숙 신임 사장 및 본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인텔코리아의 수장으로 여성 사장이 선임된 것은 1990년 인텔코리아 설립 후 처음이며, 인텔코리아 직원이 본사 부사장으로 선임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로비 스위넨 인텔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는 “지난 10년간 인텔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어왔던 이희성 전 사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후임자로 권명숙 신임 사장을 선임하게 돼 기쁘다”며 “권사장은 인텔 내·외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IT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은 물론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인텔코리아의 차세대 성장을 견인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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