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기술인 섀도우센스(ShadowSense)를 개발한 바안토 인터내셔널(Baanto International)이 넥스트윈도우(NextWindow)의 전 CEO 알 먼로(Al Monro)를 이사로 임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알 먼로는 바안토의 이사회에 즉시 참여하게 되며 광 터치스크린 주력기업이던 넥스트윈도우의 CEO로 재직하며 쌓아온 엄청난 전문지식을 바안토에서 펼쳐 보이게 된다. 

알 이사는 직원 2명의 작은규모로 넥스트윈도우를 설립해 직원 140명, 매출액 4600만 달러를 기록하는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바 있다. 이후 넥스트윈도우는 2010년 대화형 화이트보드 개발업체인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ies)에 인수됐다.

그는 넥스트윈도우 설립 전에는 IBM에서 18년간 근무하며 뉴질랜드 및 아시아 지역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 운영분야의 간부역할을 맡은 바 있다.

아바닌드라 우투쿠리(Avanindra Utukuri) 바안토 CTO 겸 회장은 “알 이사는 바안토에 풍부한 지식뿐만 아니라 터치 기술 사업, 특히 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서 추가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설기업이었던 넥스트윈도우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터치스크린 기업으로 키운 그의 경험은 우리 경영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알 이사의 합류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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