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Rockwell Automation Korea, 이하 로크웰)가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을 위한 산업네트워크 EtherNet/IP & DeviceNet 기술 전시 & 세미나’와 ‘IoT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2015’에 연이어 참여하는 등 사물인터넷 시대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로크웰은 제조 현장에 IT를 적용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제조 혁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크웰이 지향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제조업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제품 기획부터 생산 공정을 포함한 재고 관리, 출하까지 전 과정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스마트 제조 통합 솔루션이다. 

로크웰은 이번 두 행사에 참여해 사물인터넷 시대에서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구현법과 도입 효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자동화 업계와 제조 시장의 트렌드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로크웰은 먼저 ‘사물인터넷 기술활용을 위한 산업네트워크 EtherNet/IP & DeviceNet 기술 전시 &  세미나’에 참여해 제조 및 플랜트에서의 IoT 구현 방안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표준 이더넷 네트워크 인프라를 포함한 산업용 네트워크 표준을 제안하는 협회인ODVA(Open DeviceNet Vendors Association) Korea가 진행하는 산업 IoT(IIoT) 컨퍼런스로 2월 11일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로크웰은 바로 다음날인 2월 12일에 열리는 ‘IoT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2015’에도 참여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하고 미래부가 후원하는 컨퍼런스로 코엑스 E홀에서 진행된다. IoT 비즈니스 스타트업, 개발자, 플랫폼 참여/구성 기업 등 다양한 IoT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컨퍼런스는 IoT 정책과 IoT 전략이 발표되는 공통트랙을 필두로 IoT 생태계, IoT 융합, 공공IoT, 개발자포럼 등 4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로크웰은 이 중 IoT 융합트랙의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 ODVA Korea의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이순열 로크웰 마케팅 총괄 상무는 “이번 두 행사 참여를 계기로 사물인터넷 시대에 부합하는 제조IT 솔루션 활용을 확장시키고 스마트 제조를 향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제조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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