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아스-다니엘 젠하이저 CEO (좌로부터).


젠하이저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설 것을 밝혔다.

젠하이저는 진정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철학과 수많은 혁신으로 오디오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오며 지난 70년간 오디오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3대째 가족경영 방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프리츠 젠하이저(Fritz Sennheiser) 박사의 손자인 다니엘 젠하이저(Daniel Sennheiser)와 안드레아스 젠하이저(Andreas Sennheiser)가 현재 CEO로 활동하고 있다.

젠하이저의 제품 혁신은 매우 광범위하게 이뤄져 왔다. 세계 첫 오픈형 헤드폰인 HD 414부터 디지털 9000 시스템에 의해 개척된 무선 마이크 기술, 또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포괄적인 오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인 팀 커넥트(TeamConnect)와 같은 오늘날의 현대적인 기술까지 젠하이저는 지난 70년간 오디오 기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젠하이저는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음향, 오디오산업의 미래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독일 베데마르크에 혁신캠퍼스를 설립했으며 오는 3월 공식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다니엘 젠하이저 CEO는 "젠하이저의 혁신 캠퍼스는 개인요구에 맞춘 오디오 콘텐츠 등 특별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폭넓은 지식을 보유한 복합기능 팀과 함께 연구해 나갈 것“이라며 “라이브 무대, 전문적인 음향기기, 사무실, 음악 감상용 등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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