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vSphere 6, 650여개 혁신 기능 제공

▲ VM웨어 코리아 유재성 사장.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VM웨어가 2월 4일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날 새롭게 발표된 제품들은 VM웨어의 핵심 기술인 최신 서버 가상화 솔루션 브이스피어(vSphere) 6와 관리 기능이 포함된 vSOM(vSphere with Operations Management) 6, 통합 제품군인 vCloud Suite 6를 비롯해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인 vSAN 6, 클라우드 구축 및 관리를 지원하는 오픈스택 솔루션 Integrated OpenStack 배포판 등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에게 있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게 떠오르면서, 기존에 클라우드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일반적인 비즈니스용 앱을 포함하는 모든 앱들을 사무실 내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IT환경이 주목 받고 있다.

vSphere 6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앱이나 기존에 클라우드에 설치된 앱과 관련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총 650여 개의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 더 높은 성능, 스케일과 통합 비율을 제공하며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수준 및 가용성을 높여준다

인스턴트 클론(Instant Clone) 기술을 통해 수천 개의 가상머신을 신속하게 클로닝(복제) 할 수 있어 새로운 가상 인프라를 순식간에 만들어낼 수 있으며 vSphere 6 기반에서 VM웨어 호라이즌 뷰(Horizon View) 6와 같은 가상 데스크톱 앱에 엔비디아의 가상 그래픽 프로세서 유닛(NVIDIA Virtual Graphics Processing Unit, vGPU) 및 NVIDIA GRID 그래픽 카드가 호스트에 장착되어 있을 경우 고품질의 그래픽 구동도 가능하다.

벤 파시(Ben Fathi) VM웨어 최고 기술 책임자는 “15년이 넘는 컴퓨팅 가상화 리더십을 기반으로 탄생한 VM웨어의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은 IT부서가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도하고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vSphere 6는 VMware의 가상화 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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