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가 전 세계 채널 영업 및 운영 총괄 부사장으로 커트 밀스(Kurt Mills)를 선임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사장 겸 COO인 마이클 페이(Michael Fey)의 임명 이후 이뤄졌다.

이는 새로운 경영진을 통해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보안 웹 게이트웨이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블루코트 전략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블루코트는 지난 3년간 APT 방어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기업 보안 시장에서 성장을 이뤄왔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커트 밀스는 향후 전략적 채널 파트너 체제 구축 및 확장,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커트 밀스 부사장은 “블루코트는 지능형 악성코드 차단 기능, 강력한 포렌식 솔루션, 업계 선두의 조사 기능 등이 통합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인 보안 기업으로 진화했다”며 “차별화된 장점과 채널 파트너들의 성공이 이 같은 성장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트 밀스 부사장은 블루코트에 재합류하기 전 무선 AP보안 솔루션 공급 기업인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Aerohive Networks)에서 채널 영업 부사장을 역임하며 채널 프로그램 조직, 팀, 시스템, 시장으로의 채널 경로 등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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