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SK텔레콤이 시장 정상화 위해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 단독조사 겸허히 수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KT는 22일 입장자료를 통해 방통위가 SK텔레콤 과다 리베이트에 대한 단독 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단통법 안착을 위해 성실히 조사에 응해야 할 SK텔레콤이 반성은 커녕, 마치 KT도 불법 행위를 자행한 것처럼 몰아가며 SK텔레콤의 불법 행위에 물타기 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전했다.

또 “SK텔레콤이 제시한 채증에 등장하는 대리점이 KT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등 거증자료의 신빙성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KT는 시장 정상화에 노력해야 하는 시점에서 SK텔레콤이 다시한번 시장을 혼탁과 혼란으로 몰아가는 것에 심히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아울러 거증자료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법적 조치 등 엄정 대처할 예정이라고 K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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