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젤리킹 등 인기작 우선 진출

글로벌 앱 개발사인 스마트스터디가 본격적인 아마존 앱스토어 공략을 시작한다.

이번 아마존 앱스토어에는 인기작인 ‘핑크퐁! ABC 파닉스’, ‘젤리킹:세계정복대작전’, ‘타마고 몬스터즈2’ 총 3종이 우선 진출해 앱스토어를 공략한다.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아마존 앱스토어의 메인 피쳐드에 소개되며 전 세계 아마존 유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스마트스터디가 서비스하는 교육 앱인 핑크퐁 시리즈의 경우, 이미 전 세계 4000만 누적 회원을 보유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내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바일 교육 브랜드다. 또 젤리킹, 타마고 몬스터즈2 모두 국내외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아마존 앱스토어는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과 함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흥 앱 마켓”이라 “이번 아마존 진출은 전 세계 아마존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스터디의 서비스 확대 뿐 아니라 변화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스마트스터디에서 출시한 '젤리킹'과 'ABC포닉스'가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메인 피처드로 선정됐다.





스마트스터디는 무료 앱인 젤리킹의 이지게임(easy game)과 ABC포닉스(ABCphonics)로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출시와 동시에 메인 피쳐드로 선정된 바 있다. 그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검증된 스마트스터디의 글로벌 경쟁력이 아마존 앱스토어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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