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15 국제가전박람회(CES 2015)에서 벤큐(BenQ)와 LG전자, 닉세우스(Nixeus), 삼성전자, 뷰소닉(Viewsonic) 등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자사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제품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모니터의 동적 화면 재생 빈도를 AMD 라데온(Radeon) R시리즈 그래픽 카드 및 현세대 APU 제품과 동기화해 게이밍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동영상 재생 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입력 지연과 시각적 결함을 감소시키는 신기술이다.

이번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 제품 발표는 본 공개 표준 기반 기술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도입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은 24인치부터 34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형성됐다.

또 30Hz부터 144Hz의 화면주사율, FHD는 물론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 등 폭넓은 게이머들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사실상 전 가격대에 걸쳐 구축하고 있다.

로이 테일러(Roy Talor) AMD ISV·IHV 파트너 그룹 부사장은 “현재 전 세계 다양한 파트너사가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이는 업계가 본 공개 표준 생태계 및 그 기술적 수준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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