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이 시스템 전원 관리 라인업을 확장하고 임베디드 네트워킹 부문의 핵심 제품 지원에 나설 것을 최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군은 프리스케일 쿼리바(Qorivva) 32비트 MCU와 매끄럽게 연계 작동해 핵심 자동차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엄격한 기능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특히 시스템 전원 소모를 줄이도록 설계된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용 PMIC, 키네티스(Kinetis) MCU와 i.MX 프로세서를 통합했다.

프리스케일의 VR500 레귤레이터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프라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QorIQ) 레이어스케이프(Layerscape) LS1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시스템 솔루션을 지원한다.

프리스케일이 최근 발표한 LS1021A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와 통합되는 VR500은 모바일 무선 라우터·다기능 프린터·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 제품·자동 입출금기를 포함해 ARM 기반 코어아이큐(QorIQ) LS1021A 프로세서의 정교한 보안을 활용하는 다양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디바이스는 프로그래밍 기능을 위해 I2C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동적인 레귤레이터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손쉬운 전압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프리스케일 아날로그 및 센서 그룹 제임스 베이츠(James Bates) 총 책임자는 “프리스케일 시스템 전원 관리 제품의 최적화된 효율성과 구성 용이성은 게이트웨이와 기타 고성장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VR500 솔루션 및 기타 프리스케일 시스템 전원 관리 제품은 우수한 전원 효율성을 지원하는 것 외에 고객에게 개발을 능률화하고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반도체로 최적화되고 검증된 플랫폼 기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