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 이하 프리스케일)가 가상 네트워크 솔루션에 사용되는 최고 전력 효율의 64비트 ARM 기반 프로세서 ‘코어아이큐(QorIQ) LS1043A’ 통신 프로세서를 최근 새롭게 발표했다.

에지 네트워크 제조업체는 이를 통해 가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상에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기술은 회사, 소매점 및 가정에도 점점 더 많이 사용되면서 유연한 표준 저전력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을 견인하고 있다.

가상 네트워크 기능과 클라우드 통합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가상 CPE(vCPE) 시스템은 로컬 IT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설치하는 물리적 장치의 수를 줄여 서비스 제공업체의 운영비용(opex)과 설비투자비용(capex)을 낮출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코어아이큐(QorIQ) LS1043A 쿼드 코어 프로세서는 지능형 기술, 통합, 보안 및 성능을 정밀하게 조합해 새로운 에지노드를 구현할 수 있게 설계됐다. 팬리스 시스템 SoC 구조는 1.5GHz의 성능을 제공하며 6W의 낮은 전력만을 소모한다.

이에 저렴한 vCPE 제품과 더불어 분기 라우터, 보안 기기 및 SDN/NFV 에지 플랫폼 등의 기타 차세대 에지 네트워킹 장비에 적합하다.

코어에 무관한 소프트웨어 인식형 레이어스케이프(Layerscape)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의 코어아이큐(QorIQ) LS1043A 장치에는 4개의 64비트 ARM Cortex-A53 코어가 통합돼 10+ Gbps 및 약 16,000+ 코어마크(CoreMark)의 CPU 성능을 제공한다.

코어아이큐(QorIQ) LS1043A는 최대한 유연한 구성을 위해 10GbE 및 5x 1GbE, 3x PCI Express, PHY가 포함된 3x USB 3.0 및 SATA 3.0을 비롯한 유선 및 무선 시스템을 위한 광범위한 고속 I/O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의 광역 및 산업 인터페이스에 대한 통합 지원을 위해 프리스케일의 멀티프로토콜 QUICC Engine 모듈도 탑재됐다.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그룹의 제품 관리 총책임자인 타렉 부스타미(Tareq Bustami) 부사장은 “새로운 코어아이큐(QorIQ) LS1043A 프로세서는 광범위하게 배포된 안전하고 유연한 에지 서비스를 위해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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