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케일이 경쟁사 대비 50% 이상 작은 최소형 통합 패키지 타입의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공개했다.

프리스케일 반도체 코리아(www.freescale.co.kr, 이하 프리스케일)가 10월 27일 FXTH87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S) 제품군을 새롭게 공개했다.

프리스케일이 공개한 FXTH87 제품군은 0.3g의 최소형 통합 패키지 TPMS 솔루션으로서 경쟁사 제품에 비해 크기가 50% 이상 줄어들어 제품 설계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2축 가속도 센서, 압력 및 온도 센서와 MCU, RF 송신기와 LF 수신기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한다.

TPMS 시스템은 적정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을 통해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줄 수 있도록 하며 연비를 개선하고 유해 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미국과 유럽 연합, 중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신규 차량에 TPMS를 의무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TPMS 시장이 2015년에는 전체 자동차용 압력센서 시장에서 2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프리스케일 센서 솔루션 사업부 총책임자인 바박 타헤리(Babak Taheri) 부사장은 "TPMS의 경우 시스템이 자동차의 타이어에 설치되므로 크기와 무게가 중요하다. 프리스케일은 도로를 달리는 대부분의 자동차의 안전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특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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