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오라클 오픈월드 2014(Oracle OpenWorld 2014)에서 현업 담당자도 직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Mobile Application Accelerator)를 발표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는 전형적인 개발이나 주기적 반영 필요 없이 편집하는 동안에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실시간적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iOS, 안드로이드(Android) 폰 및 태블릿 모두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어 빠른 타임-투-마켓 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개발 환경은 데스크탑 및 모바일 디바이스 모두에서 모바일 개발 환경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개발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엑셀러레이터가 제공하는 UI 디자인에 대한 최고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여러 페이지의 템플릿을 활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으며, 오라클 모바일 클라우드를 통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백 엔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표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의 최신 버전은 오라클 모바일 시큐리티 스위트(Oracle Mobile Security Suite)와 긴밀한 통합을 통해 오라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증, 암호화, 데이터 유출 방지, 기업 정책 강화, 선택적 삭제(Selective Wipe) 및 싱글 사인 온(Single Sign-on) 등 컨테이너 보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 모바일 시큐리티 스위트는 컨테이너 기반의 액세스를 통해 민감한 기업 데이터를 위한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사용자들이 손쉽게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모빌리티 및 개발 툴 담당 크리스 토나스(Chris Tonas) 부사장은 “오라클은 오라클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데스크탑 개발 환경을 구성할 필요 없이 모바일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구현, 전문가 영역을 새롭게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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