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스크 켄 오버만 부사장.

샌디스크가 9월 17일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OEM 사업전략과 전략 제품들을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샌디스크는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SSD 채택이 급증하는 추세에 발 맞춰 TCO(총소유비용)와 TCA(총획득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 급증하는 PC에서의 SSD 채택에 대응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용 SSD 제품들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솔루션은 Optimus SAS SSD 제품군과 CloudSpeed SAS SSD 제품군으로서, Optimus 제품군은 읽기 및 쓰기에 집중된 애플리케이션 및 다용도로 사용되는 뛰어난 성능의 제품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기존 인프라와 통합하는 데 이상적이다.

또 CloudSpeed 제품군은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다양한 읽기 및 쓰기에 집중된 업무 또는 다용도에 적합한 비용 효율적인 제품이다.

한편 이와 함께 클라이언트 컴퓨팅용 SSD 제품으로, 업계 선도의 1Ynm NAND 공정 기술을 채택해 기업용 PC 및 노트북에 이상적인 X300/X300s SSD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X300/X300s SSD 제품군은 샌디스크 제품 최초로 자체 암호화 기능을 갖춰 성능 저하 없이 보안이 강화된 제품이다.

샌디스크 코리아 이창은 대표이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와 기업 비즈니스 채널 파트너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OEM 고객들을 위한 대외 활동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며,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이끌고 있는 샌디스크의 혁신적인 플래시기술을 국내 기업 고객들에 제공해, 높은 성능과 내구성, 신뢰성을 보장하는 한편, 고객의 TCO를 낮춰 보다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다할 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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