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향 전문기업 젠하이저(www.sennheiser.com)가 9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2014에서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컨셉의 헤드폰인 ‘어반나이트(URBANITE)’ 및 모멘텀 시리즈의 새 제품군인 ‘모멘텀 인이어(MOMENTUM In-Ear)’ 제품군을 선보였다.
어반나이트(URBANITE)는 어반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헤드폰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온이어(on-ear) 타입의 어반나이트와 오버이어(over-ear) 타입의 어반나이트 XL 두 가지 종류로 풍성한 베이스와 함께 넓은 대역폭에서 섬세한 사운드를 재현해 내는 것이 특징으로 폴딩 기능을 제공하는 접이식 헤드폰으로서 일생생활이나 이동 중에도 보관이 편리하다.
어반나이트 시리즈는 애플 iOS, 윈도우(Windows), 삼성 갤럭시(Samsung Galaxy) 모델과 같은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에 최적화된 리모트 컨트롤 및 마이크를 제공해 사용자들은 이동 중에도 통화 및 음악감상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어커널(ear-canal) 타입의 모멘텀 인이어(MOMENTUM In-Ear) 이어폰도 새롭게 선보였다. 모멘텀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소재와 탁월한 사운드를 갖췄으며 선꼬임을 방지해주는 듀얼 톤(dual-tone)의 타원형 케이블을 채용했다.
특히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및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이 뛰어나 휴대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사용자들은 애플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기반의 스마트 기기에서 3개 버튼의 인-라인 리모컨을 활용해 편리하게 음악 감상 및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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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cyjtw@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