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가 국내 개발자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만물인터넷 솔루션 개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시스코 코리아가 만물인터넷(IoE) 솔루션 개발 지원에 나선다.

시스코 코리아(www.cisco.com/kr, 이하 시스코)가 9월 4일 만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국내 개발자들은 물론 신생 기업들과 솔루션 파트너사가 만물인터넷 솔루션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스코에 따르면 우선 스마트 시티와 관련한 만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송도에 오픈, 운영 중인 혁신센터 GCoE(Global Center of Excellence)를 통해 솔루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희망하는 국내 신생 기업들과 솔루션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및 기술 역량을 평가, 자격 요건에 부합한 경우 자사의 풍부한 기술과 인프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성공적인 솔루션으로 완성 될 경우 시스코의 시스템들과 통합 작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래부가 개최하는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공동 IoT 제품·서비스 경진대회의 한 축으로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세상을 바꾸는 28시간, IoE Codefest’ 경진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스코는 대회를 통해 국내 개발자들이 만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대한 관심제고와 함께 성장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0월 1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iscocodefest.com)에서 참여자 등록을 받고, 만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술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스코 정경원 대표는 “시스코는 송도 GCoE를 IoE 혁신센터로 두고 국내 만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국내 개발자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