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www.amd.com)가 9월 3일 AMD 라데온(Radeon) R9 285 그래픽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된 라데온 R9 285 그래픽카드는 프로젝트 프리싱크(Project FreeSync) 및 트루오디오(TrueAudio) 기술이 적용돼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에서도 최고의 그래픽 설정 및 1080p 이상의 고해상도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MD는 지난 8월 23일 개최한 자사의 30주년 그래픽 게이밍 행사(30 Years of Graphics & Gaming Event)에서 처음으로 라데온 R9 285 그래픽카드를 공개한 바 있다.

제품은 최신의 GCN 아키텍처를 적용했고 향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이렉트X 12(DirectX 12)와 맨틀 API를 모두 지원한다. 클럭 속도 918MHz의 GPU, 5.5Gbps로 작동하는 2GB 프레임 버퍼를 탑재했다.

아울러 최대 3.29 TFLOPS의 연산 능력을 통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며 1080p 이상의 고해상도에서 동급 최강의 성능을 구현한다.

AMD의 컴퓨팅 및 그래픽 비즈니스 부문 매트 스키너(Matt Skynner)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발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그래픽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게임 개발자들과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AMD의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MD 라데온 R9 285 그래픽카드 특징

▲ 1792 개의 스트림 프로세싱 유닛(stream processing units)
▲ 최대 918MHz GPU 클럭, 프로젝트 프리싱크 지원
▲ 2GB GDDR5 메모리, 최대 5.5Gbs 메모리 클럭 속도
▲ 3.29 TFLOPS 단정밀도 연산 능력
▲ 다이렉트X 12, 오픈GL 4.3(OpenGL 4.3) 및 맨틀 등 다양한 API 지원
▲ AMD 아이피니티, 트루오디오 기술 지원(AMD Eyefinity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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