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kr.fujitsu.com)가 최근 데이터의 중복제거 및 압축기능을 통한 효율적인 백업이 가능한 ‘후지쯔 스토리지 이터너스 CS800 S5(FUJITSU Storage ETERNUS CS800 S5)’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후지쯔가 출시한 이번 제품은 저렴한 비용으로 뛰어난 코스트 퍼포먼스를 보유한 ‘이터너스(ETERNUS) CS800 S5 엔트리 모델’ 2종과 대규모 통합 백업에 대응하는 ’이터너스 CS800 S5 스케일 모델’ 2종 등 총 4개 기종이다.

이터너스 CS800 S5 데이터 프로텍션 어플라이언스는 스토리지 용량의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을 바탕으로 디스크 백업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서, 특히 투명성과 단순성을 기반으로 전 라인업을 통해 중복제거, 복제 및 직접 복제(path-to-tape) 솔루션을 표준탑재 하여 추가 비용이 필요 없다.

또 4테라바이트(TB)에서 320테라바이트(TB)까지 유연한 확장성을 보유해 갑작스러운 요건변경으로 용량확장이 필요하면 시스템 환경에 맞춰 확장이 가능하다. 스케일 모델의 경우 자동복구를 지원하는 핫스페어 디스크 탑재도 가능하여 데이터 보전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서로 다른 레인지의 이터너스 CS800 S5 시스템이 혼재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양방향 및 1:2 복제가 가능하며, 재해복구 시나리오를 위해 추가 카피본을 테이프에 기록하는 등의 종합적인 재해대책도 기본 제공된다.

이터너스 CS800 S5은 최신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우위의 성능을 기록하는 스토리지 첨단 기술과 가변길이 중복제거기술(variable-length deduplication)이 결합되어 높은 효율성과 완벽한 데이터 보호(data protection)성능을 실현한다.

후지쯔의 글로벌 프로덕트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 한스 디터 우슈야 부사장은 “이터너스 CS800 S5는 사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표준 디스크 시스템과 결합된 순수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비해 효율적인 운용과 데이터 중복제거에 훨씬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객이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가 어플라이언스에 포함돼 추가적인 용량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같은 숨겨진 비용들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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