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질런트와 아비오닉스가 함께 양사간 기술제휴를 통한 새로운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을 공개했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이하 애질런트)가 일본의 닛폰 아비오닉스(이하 아비오)사와 열화상카메라 솔루션 공동 개발을 발표하고, 양사 합작을 통한 첫 번째 제품인 애질런트의 열화상카메라(모델명: U5855A TrueIR)를 출시했다.

애질런트에서 출시한 이 디바이스는 다수의 연속 촬영 적외선 프레임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재구성하여 열화상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애질런트 고유의 정밀한 분해능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엔지니어가 편안하게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고 좁은 장소에서 한 손으로 쉽게 작동 할 수 있도록 가볍고 견고하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경제적인 가격의 고품질 열화상 솔루션을 공급해온 아비오(Avio)는 이번 애질런트와의 제휴를 통해 40년 넘게 축적된 열화상 카메라의 디자인, 시장 및 응용 지식 제공에 나섰다. 애질런트 또한 엔지니어의 작업 방식을 단순화 시키는 고유 기능과 인체공학적인 핸드형 툴을 제공했다.

아비오의 미노루 히지카와(Minoru Hijikawa) 수석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양사의 핵심 역량이 통합된 열화상 기술의 결정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열화상 솔루션 제공에 나설 것을 피력했다.

애질런트 범용 전자 측정 디비전 이후이신(Ee Huei Sin) 부사장은 “아비오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를 꾸준히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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