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이번 주부터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 전략 스마트폰 ‘G3’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출시한 ‘G2’에 이어 G3도 미국 4대 통신사가 판매하게 된다.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3는 쿼드HD IPS 디스플레이가 선사하는 최고급 화질과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사용자를 이해하는 진정한 스마트 UX(사용자 경험) 등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G3 미국 출시에 맞춰 이달 중 ‘스마트 키보드’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키보드는 사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 키보드의 배열과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오타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UX로서 향상되는 기능은 이모티콘 추천, 오타 자동 교정, 입력 단어 추천 등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최대 스마트폰 시장 가운데 하나인 미국에서도 G3 열풍을 이어가 LG 스마트폰 브랜드의 위상을 한 층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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