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www.compuware.co.kr)가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로부터 컴퓨웨어가 2위 업체 대비 총 매출이 1억 달러 이상 큰 차이로 전 세계 APM 시장을 이끌면서 2년 연속 글로벌 APM 시장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7월 7일 밝혔다.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시장점유율 분석: 2013년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보고서에 따르면 컴퓨웨어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2위 업체 대비 총 매출이 1억 달러 이상 많아 APM 시장에서 12.1%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컴퓨웨어 APM 사업은 서비스 모니터링과 완전한 최종 사용자 경험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솔루션 등의 매출이 2년 연속 연 93%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지난 2012년 10.9%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던 APM 시장이 2013년에는 13.1% 성장하여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 APM 시장 전체 규모는 약 24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 기간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률인 4.1% 보다 약 3배 큰 수치이며 IT 운영관리 분야에서 APM 시장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웨어 APM 사업부를 총괄하는 존 반 시클렌(John Van Siclen) 부사장은 “컴퓨웨어는 지속적으로 모바일과 클라우드, 데브옵스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여 글로벌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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