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보안·안전기업 대거 참가, 다채로운 세미나 동시 개최

▲ 국내외 보안관련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임베디드월드 최영재 기자] 국내외 보안·안전 관련 전문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가 5월 2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테크윈과 캐논코리아, 에이원티에스, 아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약 120여개 기업 250여개 부스로 개최된다.

삼성테크윈은 성능과 효율성 모두 겸비한 저장 장치 솔루션 ‘SRN-4000'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에이원티엔에스도 PELCO사의 VVS 솔루션과 보안 관제시스템, 광케이블 전송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무기 통합 솔루션 그룹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출력관리·문서보안 솔루션 소개에 나선다. 이외에도 3D 프린터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가 산업부 주최로 28일 개최됐다. 한국특허정보원 주최로 열리는 ‘영업비밀 유출사례 및 관리역량 강화 방안’ 세미나도 같은날 개최됐다.

특히 전시회 2일차인 5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는 ‘2014 융복합 보안’ 세미나가 보안·감시 장비 전문매채인 CCTV저널 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IP카메라 기반 CCTV 영상정보 해킹 이슈’와 ‘통합관제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데이터 관리’의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박세환 연구위원과 씨게이트 사업부 이채호 이사가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ecuritykore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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