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 SW 개발 기술과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2014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임베디드월드 최영재 기자] MDS테크놀로지(www.mdstec.com, 이하 MDS)가 5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엘타워에서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SW 개발 기술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2014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 전장 SW회사와 개발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가 SW임을 강조하고 SW 개발 방법의 혁신을 통해 자동차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MDS 이상헌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어 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이 ‘SW개발자가 이해햐야 할 자동차’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 컨퍼런스에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 개발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ISO 26262 ▲AUTOSAR ▲스마트카 등 총 3개의 트렉으로 진행됐으며 이중 특히 자동차 SW 업계 핵심 이슈인 ISO 26262 (기능 안전 국제 표준 규격)에 대응하기 위한 SW 개발 기술 트랙에 참석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자동차 SW 표준 플랫폼인 AUTOSAR(오토사)를 지원하는 SW 개발방법과 인포테인먼트(IVI), 자율주행, 차량 보안 등 최신 이슈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MDS 이상헌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SW가 자동차의 안전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자동차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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