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개발 및 평가 간소화 포괄적 플랫폼 제공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 이하 프리스케일)가 최근 뉴소프트(Neusoft) 및 그린힐즈 소프트웨어(Green Hills Software)와의 협력을 통한 차세대 자동차 영상 인식 분야의 포괄적인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연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ADAS영상 인식 시스템이 차량 제동 및 조향 시스템에서 더 많은 부분을 포괄하도록 확장되고 있으며 이에 개발자 및 시스템 설계자들은 자동차 안전과 관련한 엄격한 규정에 대응하며 ISO 26262 기능상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턴키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진행 중인 공동 개발 솔루션에는 현재 프리스케일에서 공급하는 코그니뷰(CogniVue Corporation)의 APEX ICP(이미지 인식 처리) IP, 뉴소프트(Neusoft) ADAS영상 인식 애플리케이션의 첨단 반도체 기반 인식 소프트웨어와 그린 힐즈 소프트웨어(Green Hills Software)의 안전 인증을 받은 INTEGRITY® 운영 체제, MULTI® 도구 체인 등이 통합된 상태다.
APEX 프로세서 기술은 장면에서 애플리케이션별 정보를 추출하고 이미지 데이터를 해석해 의사 결정을 내리거나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프리스케일은 지난 2012년 코그니뷰(CogniVue)의 APEX-642 ICP 코어 IP에 대한 사용권을 취득한 독점 공급업체다.
프리스케일 자동차용 MCU 사업부의 제품 관리 및 국제 마케팅 담당자 레이 코닌(Ray Cornyn) 상무는 "정밀 개체 인식 및 식별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1세대 ADAS 제품과 미래의 자율 주행 차량 사이를 연결하는 데 중요한 단계"라면서 "의사 결정과 실시간 개체 인식에서 영상 기반 ADAS 기술이 차지하는 역할이 확대되면서, 향후 성공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프리스케일과 같은 기업들이 안전 중심의 시각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