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역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 돌파
SK플래닛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틱톡(Tictoc)’이 터키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런칭 3개월만에 100만가입자를 돌파하는 등 열풍을 이끌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틱톡은 ‘21세기 사용자 경험을 확장한다’라는 비전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대화는 물론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MP3, 문서파일 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쉽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누적 가입자가 2014년 3월 말 현재 1,500만 명, 2012년부터 미국과 터키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하여 특히 터키에서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등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IBM의 소프트레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틱톡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된 뒤 현재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틱톡 서비스를 총괄하는 SK플래닛 최지현 프로듀서는 “틱톡의 경우 국내 시장 경쟁이 과열된 상황에서 소프트레이어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메신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했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며 “경쟁사 대비 빠른 전송속도와 안정성으로 터키 현지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이 터키 메신저 시장에서 성공한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한국IBM 김성민 상무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SK플래닛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글로벌로 진출하고 현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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