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자 대상 스카이프 무료 통화, 원드라이브 200GB 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 제공


한국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kr, 이하 MS)가 2월 27일 자사 태블릿PC인 '서피스(Surface) 2'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PC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MS의 첫 번째 태블릿 PC인 '서피스 RT'의 후속작인 서피스 2는 향상된 성능과 기존에 조절이 불가했던 킥스탠드가 2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져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한 내구성의베이퍼마그네슘(VaporMg) 케이스 ▲엔비디아 테그라 4 프로세서 ▲풀HD 클리어 타입 디스플레이(1920x1080 픽셀) ▲USB 3.0, Micro SD 등의 다양한 포트 지원 ▲내장형으로 설계된 킥스탠드 ▲기존 8시간에서 10시간으로 향상된 배터리 등 기존 제품에 대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진 점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윈도우RT 8.1 운영체제(OS)가 기본 탑재돼 개인 기호에 맞춘 세밀한 설정과 스마트한 검색 기능, 멀티캐스팅 등과 윈도우 스토어의 다양한 앱들도 사용이 가능하며 워드와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 원노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 RT 버전이 함께 제공된다.

한국 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김현정 상무는 "서피스 2는 사용자들이 일과 여가 모두를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특히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원드라이브 무료 서비스 등 MS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해 그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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