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www.windriver.com)가 64비트 ARM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윈드리버 리눅스 6.0 신규 버전을 발표하고 ARM, 인텔, MIPS 및 파워 아키텍처 등에 대한 하드웨어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윈드리버는 "윈드리버 리눅스는 현재의 리눅스 커널, 툴체인 그리고 사용자 공간과 함께 욕토 프로젝트(Yocto Project) 최신 버전을 기반으로 업데이트했다"며 "욕토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윈드리버 리눅스는 최신 리눅스 커널을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가장 최신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윈드리버는 "기존의 인텔 아키텍처 64비트에 대한 지원 외에도 ARM 64비트 프로세싱 지원을 추가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의 데이터 크기에 대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윈드리버의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인 딘야르 다스투어(Dinyar Dastoor)는 "사물 인터넷(IoT)의 성장에 따라 모든 임베디드 시스템에서의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 크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윈드리버는 리눅스 혁신을 위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에 상호 운용성이 높은 리눅스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물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기회에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객들은 윈드리버 리눅스를 통해 탁월한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와 안정적인 글로벌 지원 및 장기적인 유지보수 서비스와 더불어 최신 오픈 소스 혁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윈드리버 리눅스의 최신 버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driver.com/products/linux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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