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www.amd.com)는 11월 6일  라데온 R9 시리즈 GPU의 GCN(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AMD 라데온 R9 290'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
 
AMD는 라데온 R9 290에 대해 AMD 라데온 R9 270X, R9 280X 및 R9 290X와 함께 게이머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줄 차세대 그래픽 카드라고 강조했다.

AMD에 따르면 라데온 R9 290은 GCN(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맨틀 기술을 통해 다양한 강점을 나타낸다.

이에 게임 개발사들은 맨틀을 이용한 게임에서 GCN 아키텍처를 직접 활용할 수 있어 그래픽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AMD측 설명이다.

또한 울트라HD(4K)와 AMD 아이피니티(Eyefinity)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560개의 스트림 처리 장차 및 최대 947MHz 엔진 클럭, 4GB GDDR5 메모리와 최대 5.0Gbps 메모리 클럭 속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대역폭은 최대 320GB/s이며 DirectX 11.2, OpenGL 4.3, 맨틀 API 등을 지원하며,스테레오 헤드셋과 스피커를 통한 오디오 환경을 제공하는 트루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AMD 매트 스키너(Matt Skynner) 부사장은 "맨틀, 트루오디오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은 실감나는 오디오 및 비주얼 경험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라데온 R9 290 그래픽 카드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399달러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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