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비리던트는 웨스턴 디지털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인 HGST에 합병돼 기업용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솔루션 전략을 펼치게 된다.
비리던트 인수에 앞서 HGST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SSD 기업인 sTec(에스텍)과 I/O 최적화 기업인 VeloBit(벨로비트)를 인수하는 등 SSD 분야에서 입지강화를 꾀하고 있다.
HGST는 고성능 SSD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동시에 SSD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SSD의 통합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하드웨어(SSD)와 소프트웨어 간의 긴밀한 통합은 리소스 효율성 및 활용성 향상을 제공하며 배열 및 가상화가 자유로운 스토리지 계층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 궁극적으로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장치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빅테이터 분석, 고용량 트랜잭션 처리 등을 비롯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사용자 경험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HGST 마이크 코다노(Mike Cordano) 대표이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데이터센터를 위한 스토리지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리던트의 전 마이크 구스타프슨(Mike Gustafson) CEO는 HGST의 수석부사장을 맡아 비리던트팀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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