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인텔리전트 소프트웨어인 뉴타닉스 OS인 'NOS 3.5'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뉴타닉스는 이에 대해 성능, 확장성, 사용자 경험에 있어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가상 데이터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플랫폼을 IT 관리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업계에 의하면 가상화 밀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가상화는 하드웨어 투자를 초과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저하시키며, 더 많은 스토리지 용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초고속 플래시를 서버 인프라스트럭처에 추가하면 점진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이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소프트웨어 중심의 접근법이 요구된다는 것.

이에 NOS 3.5는 데이터 접근 패턴을 이해, 실시간으로 스토리지 사용을 적절히 관리하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는 것이 뉴타닉스측 설명이다.

뉴타닉스는 이를 통해 자원 신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스템 중단 없이 NOS 3.5로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어 값비싼 하드웨어를 재구매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 라지브 미라니(Rajiv Mirani) 부사장은 "성능 가속화, 고도의 스토리지 최적화, 쉬운 관리 방식 등을 통해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기술의 가능성에 대한 오랜 관념이 바뀌게 될 것이며, 시장 수용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OS 3.5 버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www.nutanix.com/new-nos/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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