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태블릿에서 IVI까지 포함하는 마이크로 아키텍처 공개   인텔(www.intel.com)은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데이터센터까지 시장의 저전력 요구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저전력, 고성능 마이크로 아키텍처인 실버몬트(Silvermont)를 공개하며 22nm 트라이-게이트 SoC 제조 공정을 이용하여 생산될 예정임을 전했다. 이어 인텔은 실버몬트 마이크로 아키텍처가 기존 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 코어에 비해 최대 3배 최고 성능 또는 동일 성능 기준 5배 적은 전력 소모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요 성능으로는 비순차적 실행 엔진으로 동급 최고의 단일 스레드 성능 제공하고 최대 8개 코어까지 확장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버스트 기술로 저전력 C 스테이트, 인텔의 3-D 트렌지스터의 장점을 활용한 폭넓은 운영상 장점을 포함한 강화된 전력 관리성을 보인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실버몬트는 이르면 올해 말 시장 출시 예정인 22nm 제품들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인텔의 쿼드코어 '베이트레일' SoC는 2013년 홀리데이 시즌에 출시될 태블릿 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텔측에 의하면 '메리필드(Merrifield)'는 올해 말 기존 세대 제품보다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고 상황 인식(Context Aware) 및 개인 서비스, 웹 스트리밍을 위한 울트라-패스트(Ultra-fast) 커넥션, 향상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서버 스토리지, 데이터센터의 스케일아웃 워크로드용 '아보톤(Avoton)'과  엔트리급에서 미드레인지급 라우터, 스위치, 보안 장비 등 네트워크 및 통신 인프라를 타깃으로 한'랭글리(Rangeley)'는 모두 올해 하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황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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