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소장 박인철) 사업의 일환인 "IDEC Platform Center(IPC)가 지난 10월 9일에서 11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반도체대전(i-SEDEX 2012)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광운대 스마트 TV IPC」와 「한양대 지능형 차량용 SoC IPC」가 참여하여 각 센터 사업 소개 및 동 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데모 시연을 선보였다.「광운대 스마트 TV IPC」에서는 스마트테이블을 통한 UI/UX 플랫폼, 스마트홈 네트워크, UI/UX HW IP, 스마트 TV Linux 플랫폼 등을 개발하여 데모전시를 진행했으며, 「한양대 지능형 차량용 SoC IPC」에서는 차량용 영상인식, 정보통신, 임베디드 시스템, 고신뢰도 설계 등의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플랫폼 형태로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Plug and Play"방식을 추진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광운대 IPC 데모 모습(위) 한양대 IPC 데모 모습(아래)


IDEC Platform Center(IPC)는 미래지향적 정보전자 분야의 산학연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지식 및 경쟁력 창출,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개의 IPC(광운대 스마트 TV IPC, 경북대 모바일-AP IPC, 한양대 지능형 차량용 SoC IPC)가 운영 중에 있다.
 
신현철 교수(한양대 지능형 차량용 SoC IPC, CEO)은 "한 연구팀이 모든 부분을 개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연구팀에서는 좁은 한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고, 연관된 다른 부분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쉽게 전체 시스템을 이용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의 운영은 개발 효율성을 크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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