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TI 코리아 (www.ti.com/ww/kr)의 켄트 전(Kent Chon) 대표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향후 TI의 '오토모티브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예고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빈스의 발표에 의하면 2011년 현재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의 매출규모 423억불 규모 중 TI가 차지하는 비중은 66억 2천 4백 달러로, 전세계의 15.4% 규모이며 내셔널세미컨덕터의 인수로 전원관리 분야의 향상을 주는 플랫폼까지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케트 전 대표는 이에 만족하기 보다는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3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I 전체 매출에 가장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약 6%) 오토모티브 분야에 대해, 올해 더욱 적극적인 제품 개발 지원(100종 이상의 오토모티브 MCU 제품 출시 예정)과 인력보강, 전담 팀 구성을 통한 시장 공략을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켄트 전 사장은 "이 시대의 반도체 분야를 리드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피디한 판단과 행동"이라고 말하고 "남보다 빨리 신제품을 내놓기 위한 개발자의 니즈를 앞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이를 위해서는 개발자와의 소통, 내부직원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 은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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