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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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DUCT RELEASE
ADLINK
인텔 i7 기반의 6U cPCI 블레이드




PICMG 2.0 스펙에 호환되는 cPCI-6210 시리즈는 2세대 인텔 코어 i5/i7 프로세서인 최신 듀얼/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DDR3 메모리를 16GB까지 지원하고 PICMG 2.9 호환 IPMI, 인텔 vPRO 기술에 근거한 원격 관리 기능 및 보안을 위한 TPM(Trusted Platform Module) 기능과 같이 향상된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블레이드로 국방, 통신 그리고 산업용 제어 부문에 이상적이다.

우수한 프로세싱과 그래픽 성능, 두 개의 독립적인 디스플레이 기능은 듀얼모드의 디스플레이포트와 DVH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디스플레이포트 인터페이스는 하나의 DVI, HDMI 또는 아날로그 VGA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XMC-G460 그래픽 모듈을 사용하거나 cPCI-R6700 RTM 모듈을 사용할 경우 독립적인 디스플레이 포트를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cPCI-6210 시리즈는 인텔의 vPro 기술을 사용하여 원격 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는 ADLINK의 첫 번째 cPCI 제품이다. 원격 관리 기능 사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으며, 관리자가 원격에서 네트워크 연결을 통하여 장애처리, 질의 및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시스템 슬롯에서 마스터로 동작하고 페리페럴 슬롯에서는 스탠드얼론 블레이드로 동작한다. PICMG 2.9 스펙에 호환되고 IPMI, CPU 및 시스템 온도, DC 전압 및 파워상태와 같은 하드웨어의 물리적인 특성을 감시하는 시스템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TPM 1.2 기능에 의하여 하드웨어에 의한 데이터 보호기능과 Microsoft Windows XP, Microsoft Windows 7, Redhat Enterprise Linux 6 그리고 VxWorks를 지원한다.
 






 PRODUCT RELEASE
알데바란 로보틱스
100% 프로그램화 가능한 신세대 휴머노이드 NAO Next Gen


 

1세대 Nao가 상용화 된지 3년, 전세계에 2,000여대의 로봇을 판매한 알데바란 로보틱스(Aldebaran Robotics, www.aldebaran-robotics.com/en) 사는 로봇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시장인 연구용 및 교육용, 탐사용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를 발표했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사용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한 6년의 결과로 탄생해 뛰어난 계산력, 안정성 및 정밀함으로 더욱 정교한 상호작용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연구용, 교육용뿐만 아닌 특수한 처지의 사람에게까지 그 활용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

알데바란 로보틱스의 관계자는 NAO Next Gen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으로 동작주파수1.6Ghz의 강력한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해 멀티태스킹 연산에 적합한 신형 컴퓨터의 탑재 사실을 강조했다. 여기에 FPGA에 연동된 HD카메라 2대를 장착하여,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면인식 및 사물인식 기능을 이용해, 두 군데에서 동시에 촬영하는 동영상을 기존 제품대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하드웨어 기능의 혁신과 동시에, Nao Next Gen는 'Word Spotting' 기능을 연동한 더 빠르고 정확한 차세대 음성인식 프로그램 Nuance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문장이나 대화에서 단어 하나를 분리하여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알데바란 로보틱스 사의 설립자이자 현 대표인 브뤼노 매조니에 (Bruno Maisonnier)는 "NAO Next Gen는 자폐아나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고 이렇듯 진보된 제품을 소개할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라고 말해 제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비앤피인터내셔널,
SLIMbus 사용자를 위한 세미나 열어




(주)비앤피인터내셔널은 지난 10일 Lnk사의 SLIMbus 오디오 테스트 솔루션 사용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SLIMbus 인터페이스 시스템인 Lnk의 SLIMbus Traffic Generator, Protocol Analyzer, Audio Bridge 그리고 오디오 분석기의 표준인 Audio Precision의 APx시리즈를 이용한 SLIMbus 오디오 테스트 및 SLIMbus에 관한 발표와 데모 시연이 있었다. 이날 50여명의 참관객은 LnK의 제너럴 매니저인 자비에 라브레타(Xavier Lambrecht)의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질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비앤피인터내셔널의 T&M 사업부 강현용 과장은 "그간 SLIMbus 오디오 테스트 솔루션 사용자들이 관련 세미나를 여러차례 요청했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SLIMbus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은정 기자

 






 


 PRODUCT RELEASE
TI
MSP430Ware 소프트웨어 및 리소스 패키지


TI(www.ti.com/ww/kr)는 간편한 마이크로컨트롤러 개발을 위해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의 새로운 MSP430Ware 소프트웨어 및 리소스 패키지를 발표했다.

TI는 본 패키지의 장점으로 MSP430Ware는 매끄럽고 직관적인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하며, 인터페이스에서는 툴 또는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통해 개발자들이 모든 MSP430 마이크로컨트롤러 설계 리소스에 즉시 접근 또는 손쉽게 필터링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자동 웹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자들에게 가장 최신의 자료, 코드 예제, 프로젝트 템플릿 등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은 Code Composer Studio™ 통합 개발 환경(IDE)의 일부로 친숙한 설계 환경에서 MSP430Ware의 무료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MSP430Ware는 MSP430 드라이버 라이브러리와 같은 새로운 리소스뿐만 아니라 기존의 소프트웨어 툴을 구성하고 제공함으로써 MSP430 마이크로컨트롤러 개발자들을 위한 One-Stop-Shop의 특성을 갖는다. 개발자들은 드라이버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보다 쉽게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기능(Function) 호출을 통해 MSP430F5xx 및 MSP430F6xx 마이크로컨트롤러 주변기기를 간단히 구성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요약된 API 라이브러리는 번거로운 비트방식 프로그래밍을 제거하여 사용이 간편해 졌고, Grace™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최신 버전을 위한 프로젝트 템플릿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MSP430 USB 개발자 패키지 이용이 가능하며, USB 개발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예제 및 API를 포함하고 있다.

 






 PRODUCT RELEASE
CEVA
카메라 내장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CEVA- MM3101


SIP플랫폼 솔루션과 DSP 코어의 라이선스 기업인 CEVA(www.ceva-dsp.com)는 CEVA-MM3000™ 아키텍처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최초의 영상 및 비전 플랫폼을 발표했다. CEVA-MM3101™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와 같은 카메라 내장 디바이스의 첨단 영상 프로세싱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저전력 플랫폼이다.

CEVA-MM3101은 다수의 프로세스 엔진으로 분산된 비디오와 영상 기능을 통합시켜 영상 및 비디오 파이프라인, 영상 향상,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 영상 인코딩 기능을 처리한다. CEVA-MM3101는 고정된 기능만을 수행하는 엔진을 사용하거나 메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대신에 단일 프로세서에서 이러한 기능을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CPU 기반 솔루션에 비해 20배의 전력절감 효과가 있다.

특히 CEVA-MM3101은 RISC CPU 기반의 설계에서는 고성능 영상 향상과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예를 들어, CEVA-MM3101는 1080p 비디오 스트림 또는 초당 12 프레임의 8 메가 픽셀 영상 처리를 처리하면서 동시에 흔들림 보상, 색상 보정, WDR(Wide Dynamic Range), 얼굴/동작 인식 같은 첨단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한국NI,
상반기 LabVIEW 교육 선보여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NI)는 2012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LabVIEW(랩뷰) 무료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 NI에서 제공하는 LabVIEW 무료 기초 교육은 LabVIEW 시작하기, LabVIEW 자격증 설명회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격증 설명회 강좌 수강 후 LabVIEW 국제 인증 시험 1단계인 CLAD(Certified LabVIEW Associate Developer)를 응시하면 약 19만원 상당의 응시료가 면제된다.

한국 NI 교육센터 담당자는 "LabVIEW는 자동화 기기나 로봇, 의료기기 개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개발 업무에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LabVIEW 교육에 대한 관련 직장인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라며, "한국 NI 교육센터를 통해 4년 동안 5181명의 수강생이 LabVIEW를 비롯한 다양한 과목의 정규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특히 LabVIEW 국제 인증 자격증에 합격한 수강생 중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 취업한 수강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취업과 이직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한국 NI 교육센터에서 마련한 LabVIEW 무료 교육과 관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기울여 보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NI 교육센터는 부산, 대전, 서울에 교육센터를 두고 있으며 무료교육뿐만 아니라, NI 국제인증 자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자일링스, CES 2012에서
차세대 오토모티브 운전자 지원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연




자일링스(www.xilinx.com)는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차량 내 고속 데이터 트래픽 운반에 최적화된 FPGA 기반 이더넷 오디오/비디오 브리징(Ethernet Audio/Video Bridging, EAVB)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이번 시연에서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회원사인 디지털 디자인 코퍼레이션(Digital Design Corp., DDC)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EAVB 개발 키트를 선보였으며, 이는 오토모티브 시스템 디자이너가 운전자 및 승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와 툴을 제공할 것이라는 의지로 해석된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부문 디렉터인 닉 디피오레(Nick DiFiore)는 "IEEE 802.1 EAVB 표준은 아직 규격이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유명 오토모티브 제조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며 그 이유로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실시간 미디어 스트리밍 요구에 맞추어 강화된 이더넷과 같은 완전 개방형의 유연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표준은 그 매력을 거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업계 동향을 전했다.



이날 공개한 자일링스/DDC EAVB 솔루션은 최신 IEEE 802.1 AS, QAT, QAV 표준에 맞게 구현되어 있어, 100Mb/1Gb 이더넷 LAN에서 높은 신뢰성과 낮은 레이턴시는 결정적 형태로 오디오/비디오를 전송하게 해, 개발자가 단 하나의 균일한 LAN 구성만으로 시스템 컨트롤과 오디오/비디오 정보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DA 데이터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어떤 네트워크 토폴로지(예: 스타, 트리, 조합)를 수립하든 필요한 만큼 전체 네트워크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고, 특정 접속에서 대역폭의 최대 75%까지 미디어 스트리밍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데 유보시킬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DDC/자일링스 EAVB 개발 키트는 현재 DDC에서 9,999달러의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하드웨어, 레퍼런스 디자인, 단일 사용자 평가 IP 라이선스가 포함되어 있다.
 





 PRODUCT RELEASE
스마트 이북 시스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보급돼 전자책 어플의 활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보다 자연스럽고 편리한 독서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점점 진화하고 있다.

KAIST(총장 서남표)는 IT융합연구소(소장 최준균) 이호원 교수 연구팀이 터치스크린의 간편한 조작을 통해 전자책의 페이지를 손쉽게 넘길 수 있는 '스마트 이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전자책을 이용해 독서를 할 때에도 종이책을 읽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독서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KAIST 연구팀이 개발한 핵심기술은 비센서 영역인 베젤(디바이스의 테두리 부분)을 이용한 인식기술이다. 기존 터치스크린 방식은 터치영역 내에서만 인식할 수 있는 반면, 이 시스템은 터치영역과 베젤영역에서의 이동을 인식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터치스크린의 간편한 조작을 통해 여러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페이지 플립핑(Page Flipping), 여러 페이지간의 손쉬운 이동을 돕는 핑거 북마킹(Finger Bookmarking) 등의 명령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터치한 손가락 개수 ▲드래그 속도 ▲터치하고 있는 시간 ▲숫자모양의 제스처를 이용해 여러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네테자, 래티스 전원 관리 제품을 선택

래티스 반도체(www.latticesemi.com)는 IBM의 회사이자 데이터 웨어하우스 장비 분야의 글로벌 업체인 네테자(NETEZZA)가 혁신적인 프로그래머블 제품인 래티스 파워 매니저 디바이스, PAC™ POWR 1220AT8을 이용해 보드 설계 시 다양한 전력 관리 기능들을 통합 및 간략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네테자의 하드웨어 개발 기술 담당 이사인 켄 슈왈츠(Ken Schwartz)는 "우리는 여러 보드 설계 및 전력 관리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력 관리 디바이스를 선택했다. 예를 들어, 분산된 전력 아키텍처로 인해 많은 전압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면 모든 개별적 모니터링, 제어 및 마지닝 회로들을 복제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복잡한 IC 및 메모리에 대한 전력 시퀀싱은 대부분의 전압 레일을 개별적으로 제어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프로그래밍 가능성은 디버깅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때 도움이 된다. 또한 우리는 두가지 마지닝 저항 값을 연결 및 분리하기 위해 스위치를 사용하기보다는 컴퓨터 제어를 통한 정교한 마지닝 해상도를 원했고, 여러 공급업체의 레귤레이터와 함께 작동 가능한 전력 컨트롤러를 원했는데 래티스 파워 매니저가 이를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워 매니저의 매력적인 다른 면은 소량의 글루 로직 및 프로그래머블 I/O에 대해서도 통합 CPLD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PCB 특성 또는 부하 변형으로 인한 전압 강화를 보상해준다. 그리고 전압 피드백 컨트롤은 전류 변화 가능성이 큰 24A 1.0V 디바이스에서 효율적이다. PAC POWR 1220AT8은 3세대 보드 설계들에서 이러한 설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텔릿, GPS 모듈 업체
나브맨 와이어리스 OEM 솔루션즈 인수


M2M(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GPS 기업인 나브맨 와이어리스 OEM 솔루션즈(Navman Wireless OEM Solutions)를 현금가 3백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3월에 진행된 모토로라솔루션즈(Motorola Solutions) M2M 사업부 및 7월에 진행된 M2M 서비스 기업 글로벌커넥트 (Globalconect)의 인수에 이은 2011년 마지막 인수합병으로, 나브맨의 2011년 12월 31일 기준 매출은 약 710만 달러, 영업이익은 20만 달러이다.

텔릿의 우지 캣츠(Oozi Cats) CEO는 나브맨의 기술력을 비롯해 미국 지역 GPS 시장의 영업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M2M 고객들에게 보다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GPS 고객을 영입하고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브맨은 특히 업계 최고의 GPS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텔릿의 영업 및 마케팅 자원을 활용한다면 GPS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하며 "양 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전세계 고객들에게 프리미어급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높은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적정연봉과 실제연봉의 차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적정 대졸초임과 실제로 회사가 지급하는 초임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67명을 대상으로 '대졸신입사원 적정 초임연봉'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2천 373만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지급하는 대졸초임은 2천 118만원이라고 밝혀 적정하다고 여기는 대졸초임보다 255만원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졸초임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절반에 가까운 46.4%가 적정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올해 책정된 대졸 초임이 작년과 변동이 있는지에 대해서, '작년과 비슷하다'(67.0%)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 '작년보다 올랐다'(31.5%) ▶ '작년보다 내렸다'(1.5%)순으로 답했다. 같은 대졸신입사원이라고 할지라도 성별에 따라 연봉에 차이를 두고 있는지 물었다. 절반 정도인 52.8%가 ▶ '신입이라면 똑같다'라고 답했으며, ▶ '남성이 더 높은 편'(29.2%) ▶ '성별구분 없이 개개인마다 다르다'(18.0%)순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여성이 더 높다고 답한 응답자는 없었다고 보고했다. 한편, 인사담당자 55.4%가 입사했던 신입사원 중 낮은 연봉으로 인해 조기퇴사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27.0%는 직원을 위한 학자금 대출 지원, 저금리대출 등의 복지혜택으로 인한 사례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2012년 보안 위협 트렌드는?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2일 '2012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한 해 예상되는 주요 이슈는 ▶APT 공격 경로 지능화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SNS 통한 보안 위협 증가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 ▶특정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 공격 시도 증가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공격 본격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스템에 대한 공격 증가 등이다.

1) APT 공격 경로 지능화┃기업과 기관을 겨냥한 APT 공격이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한편, 공격 경로가 지능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껏 주된 공격 방식은 타깃 기업과 기관의 특정 구성원에게 업무 메일로 위장하는 것이다. 즉,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서 이메일을 손쉽게 수집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위장해 취약점이 포함된 문서를 첨부하거나, 취약점이 존재하는 웹 사이트 주소를 본문에 삽입해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것이다.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관련 파일을 변조한 경우도 있었다. 앞으로는 조직 내부로 반입하기 쉬운 스마트폰이나 보안 관리가 어려운 기술지원 업체의 장비나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한 내부 침입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2)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스마트폰, 특히 안드로이드 겨냥 악성코드는 2010년에 악성코드 제작/유포의 가능성을 점쳐 보는 수준이었다면, 2011년에는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대량 제작된 시기였다. 2012년에는 감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과거 PC용 악성코드에 사용된 기법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즉, 스마트폰 내부에서 자신을 숨기는 은폐 기법과, 모바일 운영체제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루트 권한 탈취 등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사회공학기법을 악용해 웹사이트에서 악성코드 다운로드를 유도하거나,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 존재하는 취약점으로 인해 악성코드가 자동 감염되게 하는 기법도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터넷 뱅킹 및 온라인 쇼핑 관련 앱에서 금융/신용카드 정보를 탈취하는 기법도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3) SNS 통한 보안 위협 증가┃SNS가 정보를 전세계인이 빠르게 공유하는 창구인 만큼 악용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단축 URL이 전체 주소가 다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나 피싱 사이트를 단축 URL로 유포하는 경우가 있었다. 2012년에는 단축 URL 악용 사례가 더 증가하는 한편, SNS가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의 경유지로 이용될 가능성도 있다.

4)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2011년에는 운영체제 같은 범용적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경우는 줄어든 반면,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악용한 사례는 증가했다. 아래아한글을 비롯해 동영상 재생 소프트웨어, P2P 및 웹하드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가 대표적이다. 취약점을 가진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웹 사이트 접속 시 자동으로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유포된다. 이런 추세는 2012년에도 이어지는 한편,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APT 공격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악용되리라 예측된다.

5) 특정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 공격 시도 증가┃금전적 이익이나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특정 국가의 산업/기관 시스템을 공격하는 시도가 더욱 증가할 것이다. 이런 공격에 직·간접적으로 국가 기관이 개입돼 국가 간 사이버 전쟁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사용자 부주의로 내부 시스템이 인터넷이나 외부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을 때 이를 통해 공격이 들어올 수 있다. 또한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용 특정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이용해 공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6)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공격 본격화┃최근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사업 모델을 삼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가상화와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원 활용의 극대화라는 장점이 있지만, 악용될 경우는 또 하나의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다. 실제로 2011년에 대표적인 가상화 제품의 보안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으며, 실제 금융 정보 탈취를 위한 스파이아이(SpyEye) 악성코드가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악용해 배포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본격화에 맞추어 다양한 공격이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7) 스마트 TV 등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스템에 대한 공격 증가┃스마트폰, 스마트 TV를 비롯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기기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교체 주기가 비교적 길고 실생활과 밀접한 가전 제품은 지속적인 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DVD 리코더를 악용한 공격이 일본에서 있었고, 한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닌텐도DS 단말기에 리눅스를 설치해 외부에서 특정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을 시연하기도 했다. 단순 반복 작업만을 담당했던 임베디드 시스템이 네트워크에 연결됨에 따라 해킹 또는 디도스 공격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 정치적/사회적 목적을 이루고자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디도스 공격을 시도하는 행위인 핵티비즘(Hacktivism) 활동이 2012년에 특히나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의 대선과 총선, 미국과 러시아의 대선 등 전세계적 이슈가 많기 때문이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 "IT 기기나 인터넷 환경이 발전할수록 보안 위협의 기술이나 확산 경로도 복잡다단해진다. 새로운 기기를 개발하거나 인프라를 구축할 때 보안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이나 기업/기관은 정보보안을 일상 생활 및 업무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FUN FUN RESERCH
'싸이월드' 강세 속
'트위터' 지는 별? '페이스북' 뜨는 별




SNS 이용자의 수가 껑충 뛰었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싸이월드'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에서 12월 23일부터 8일간 20대 이상 성인 네티즌 1001명을 대상으로 SNS의 지속적인 이용 비율을 조사한 결과, 굳건하게 1위를 버티고 있는 SNS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61.6%)로, 1~2년 전부터 국내 인터넷 시장에 접근하기 시작한 해외 SNS서비스들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에도 가장 많은 네티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오차 ±3.10%, 95% 신뢰수준)

이처럼 싸이월드가 강세인 이유는 타 SNS와 달리 자신만의 개인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45.9%)으로 꼽혔으며 그 외에도 싸이월드 서비스 중 '클럽'을 통한 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21.1%)이 그 뒤를 이었다.

싸이월드의 뒤를 이은 SNS는 '페이스북'(38.2%), 그 뒤로는 '트위터' 사용자(27.4%)로 조사결과가 나왔고, 과거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 응답비율이 47%이던 '트위터' 사용자가 19.6% 가량 줄어든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SNS 이용자의 45.8%는 개인정보의 유출에 대한 우려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으며, 진실이 왜곡된 정보의 공유(24.9%) ▲ 과도한 정보 전달(15%) ▲ 지속적 관리의 번거로움 (14.1%)을 SNS의 단점으로 꼽았다.
 



애질런트,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소프트웨어 기업 악셀리콘 인수


애질런트(www.agilent.com)가 전자 반도체 부품/회로 설계를 위한 디바이스 모델링 및 검증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온 악셀리콘(Accelicon)과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악셀리콘은 모델 품질 보증을 위한 선도적인 SPICE 모델 분석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으며, SPICE 모델 라이브러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링 플랫폼 MBP를 제공했던 기업이다. 또한 이들의 MQA 솔루션은 모델 검증 플랫폼을 제공하며 팹과 설계 사이의 중요한 링크, 비교, 문서화 및 검증 기술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라이브러리 버전 활용 및 다른 업체 모델 간의 차이점을 평가할 수 있었다.

애질런트는 이번 인수로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보유하게 되었다. 정확하고 검증된 디바이스 모델은 보다 정밀한 공정 설계 키트를 요구하는 높은 주파수, 설계 표준화, 새로운 재료 및 디바이스 레이아웃에서 R&D 사이클을 줄이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로 인해 디바이스 모델링은 전자 회로 설계 디자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애질런트의 소프트웨어 및 모듈 시스템 솔루션 사업부의 매니저 마크 피어포인트(Mark Pierpont)는 "악셀리콘의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개발 인력의 합류로, 고객들의 모델링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두 회사의 모델링 전문성과 애질런트의 경험이 결합하여 디바이스 모델링에서 시뮬레이션, 측정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가장 탁월한 공정을 갖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목표가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PRODUCT RELEASE
프리스케일
싱글 칩 그래픽 LCD Kinetis MCU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는 싱글 칩 그래픽 LCD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마이크로컨트롤러(이하 MCU) 를 발표했다.
ARM○R CortexTM-M4 기반 MCU 고성능 키네티스 K70 제품군은 멀티 칩 설계의 높은 비용 및 전력 소비의 발생 없이 정교한 그래픽 LCD 사용자 인터페이스, 고급 연결 및 보안 기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절한 제품이다.

K70은 개발자들이 간단한 PC 기반 환경에서 풍부한 GUI를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해 주는 포괄적 비주얼 레이아웃 및 설계 도구인 프리스케일 PEG(Portable Embedded Graphic)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래픽 개발 제품군에 지원된다.

키네티스 K70 제품군은 통합 그래픽 LCD 컨트롤러, 1MB 플래시 메모리 및 128KB SRAM을 탑재한 그래픽 LCD 디스플레이의 이상적 솔루션으로써 외부 프로그램 및 프레임 버퍼 메모리의 비용 및 복잡성 없이 8비트 QVGA 해상도의 LCD 패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외부 메모리를 사용하여 최대 24비트 SVGA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다. K70 제품군에 120/150 MHz ARM Cortex-M4 코어, 하드웨어 부동 소수점 장치 및 크로스바 아키텍처를 사용하면 HMI 애플리케이션에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실시간 제어, 통신 및 연결 기능을 관리하는 동시에 그래픽 처리의 성능 요구를 관리할 수 있는 성능 여유를 제공 한다.
 





 PRODUCT RELEASE
브로드컴의 차세대 WiFi기술 5G, Seamless 시대 연다



와이파이가 3배 이상 빨라질 전망이다. 유무선 통신용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은 지난 18일, 기가바이트 단위의 전송속도 구현이 가능한 와이파이 제품군 802.11ac칩인 5G를 출시했다. 

브로드컴은 현재 와이파이 표준인 802.11n이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개의 디바이스에 선적이 되었지만 빠르게 변하고 있는 대역폭, 용량, 범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는 부족하다며 기술로 오늘날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비디오(동영상 재생) 소비의 측면에서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마이클 헐스턴 부사장은" 와이파이가 장착된 기기 종류와 영역의 증가로 모든 기기들간의 연결성 제공을 인터넷이 수행해야 하고 이로인해 요구되는 커패시티가 늘어나고 있다" 라며 무선 업계의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5G는 기존 802.11n 기술적용 제품보다 3배 이상의 속도를 구현하면서도 전력효율성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향상된 대역폭은 초당 1.3Gbps의 속도를 낸다는 설명이다.

이어 브로드컴은 40%이상 증가할 것이라 소개된 무선 전송 범위는 공유기로부터 최대 100m이상 떨어져 있어도 끊김없는 데이터전송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클 부사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가 현재 와이파이 환경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 기기는 빠르게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802.11ac는 802.11n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시장에 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보다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시장의 성격을 고려할때 브로드컴의 5G 출시는 와이파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된다. 다만 경쟁사들의 추격이 더디지 않을점을 고려한다면, 엔지니어링 리소스 지원에 현실적인 계획을 통해 빠른 시장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야 승산이 있을 것이다.   

황은정 기자
 




 PRODUCT GUIDE
ICP DAS의 WEB 기반
지능형 산업용 컨트롤러 WISE 시리즈




WISE는 ICPDAS에서 개발된 제품군으로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원격으로 로직 제어와 모니터링을 사용하기 위한 제어 장치 제품군이며 사용자의 프로그래밍이 전혀 필요 없이 몇 번의 클릭을 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컨트롤러의 IF-THEN-ELSE 제어 로직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용자 위주의 직관적인 웹사이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강력하고 편리한 사용 특징을 제공하는 WISE 제품군은 학습곡선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개발을 위한 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장 진출을 위한 시간을 최소화 한다.
 



PRODUCT RELEASE
벡터
전기/전자 개발 지원하는 범용 프로세스 툴 PREEvision 5.0




벡터(Vector, www.vector.com)와 어퀸토스(aquintos)는 전기/전자 제품 개발 프로세스 전체를 위한 통합 개발 플랫폼인 PREEvision의 기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벡터는 최신 버전인 5.0에서 요구사항 관리, 위험 분석(ISO 26262), AUTOSAR 지원, Simulink와의 통합, 수명 주기 관리, 파일 관리 등의 측면을 구현했다. 

또한 PREEvision 5.0은 구조, 전기 시스템, 파워 서플라이, 네트워킹, 통신, 기능 분배 등의 기술적 계층에 대해 전기/전자 아키텍처 대안들을 신속하게 개념화 및 평가할 수 있으며, 요구사항 관리 내 확장된 편집 및 표시 옵션으로 논리적 아키텍처에서부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전기/전자 아키텍처 내의 요구사항을 모두 추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협업을 통해 불가피하게 책임이 분산된 팀은 PREEvision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구현할 수 있고, eASEE 오토모티브 솔루션에서 처음 채택돼 더욱 발전된 공유 데이터 스토리지 개념은 툴 경계 간의 간극을 메워 주는 것은 물론, 아키텍처 및 생산 개발 단계의 모든 엔지니어링 데이터에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RODUCT GUIDE
어드밴포스
베젤 교체와 분리가 가능한 카멜레온





어드밴포스(www.advanpos.com)의 카멜레온(Chameleon)은 품질과 디자인 및 성능 평가로 '대만 우수 제품 상'을 수상했으며,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교체형 베젤' 방식으로 설계된 카멜레온은 기업 CI에 맞게 연출할 수 있고 실내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한다.
카멜레온은 무팬방식 시스템으로,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하고 작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며, 시스템 뒷면도 무선, 무나사 방식으로 설계되어 POS 외관을 한층 더 깔끔하게 한다. 옵션 사항으로 무베젤 플랫 패널 디자인을 제공하는데, 케이스 표면에 틈새가 없이 매끈하기 때문에 표면과 방습, 방진 역할을 하며 기름이나 음식물에 의한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 인증 (ENERGY STAR)을 획득하여 기능상의 장점을 모두 누리면서도, 사용자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고, 프로세서로 강력한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효율적인 N270 프로세를 제공하며 옵션 사항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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