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NEWS



AROUND NEWS

 

 QUICK Q5, INTERVIEW-SSD의 강자 이노디스크
"SSD Top1, 발 빠른 시장 대응 능력으로 장악하겠다"



Q1이노디스크, 무엇이 다른가   

A_
이노디스크는 산업용 응용시스템과 임베디드시스템을 위한 플래시저장장치 전문업체로서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오랜 경험과 풍부한 지식으로 탁월한 성능, 우수한 품질과 신뢰도로 저비용 고효율적인 제품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용 저장 장치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이노디스크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개발, 제작하여 낸드 플래시 저장 장치 제품과 여러 국가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얻게된 IP(지적 소유권)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아웃소싱이 없는 업체로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과 성능뿐만 아니라 솔루션을 위한 전문가와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Q2하반기 SSD시장의 핫 이슈는? 
A_
현재 SSD시장에서는 PCI 방식이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에 따른 DOM 방식 제품군들의 전망이 밝다. 밀리터리시스템, 로봇, 임베디드시스템과 POS 분야 등 SSD 제품군의 필요성이 대두된 제품군들의 대응요청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최근 업계 관심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영역 확대로 인한 단말기의 간소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그에 따른 SSD 제품군의 대응 기술력과 사이즈 간소화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Q3한국 시장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와 중요성을 말해달라 
A_ 한국 역시 대만과 유사한 발전 양식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각각 임베디드 산업분야에 대해서 아시아 지역에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성장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임베디드 산업분야를 진출하는 이노디스크로서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시장의 성장이 다른 곳 보다 빠르고 동북아시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중요성이 남다르다. 대만시장의 발전 속도도 빠르지만, 한국시장의 발전 속도는 세계적이다. 이러한 한국시장에서 적응 할 수 있다면, 다른 나라의 시장진입이 다소 쉬워질 것이라 판단한다[웃음].

Q4차별화된 마케팅전략, 궁금하다   
A_
이노웍스코리아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입한 지 올해로 1년이 지났고 그간 기대 이상의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보다 내년에 보다 많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시장의 임베디드 산업용 SSD 마켓슈어(Market Sure) 측면에선 급 성장했던 경우지만 이에 대한 마케팅 전략으로 3년에 걸친 단계적인 성장발전이 가능한 세부적인 계획이 세워져 있다.
한가지 예로, B2C가 아닌 B2B를 타깃으로 집중할 것이며 한국 SSD 시장에 진출했던 대부분의 컨트롤러업체가 아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시장에 접근할 것이고 컨트롤러부분 역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내세워 한국 내 'SSD Top1'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국시장에 별도의 지원으로 이노웍스코리아를 통한 한국의 임베디드 산업군에 대해 개발 및 유지보수 등의 인력보강으로 현지의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Q5궁극적인 목표와 비전은?  
A_ 현재, 이노디스크는 디자인하우스와 BEST제품, Excellent제품 등 각종 어워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특허와 인증,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발을 앞세워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는 제품군들을 제공하는 걸 목표하고 있다.
현재 차지하고 있는 World Wide Web 클래스의 Top1을 10년간 기본적으로 유지하며, 매년 50%이상의 성장률을 80%까지 향상시킬 것이며 정규직 인원을 250명에서 올해 300명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여 개의 특허와 각종 어워드를 바탕으로 매년 어워드 상품과 특허를 내고자 한다.

황은정 기자
 



매스웍스, 코넬대 연구에 매트랩 응용프로그램으로 참여


코넬대학교의 어드밴스드 컴퓨팅 센터(CAC: Cornell University Center for Advanced Computing)는 NVIDIA, Dell 및 매스웍스와 함께 시작한 새로운 협업 연구에서 MATLAB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범용 GPU의 성능을 테스트한다고 발표했다.

NVIDIA Tesla M2070 GPU에 대한 서버 연결을 지원하는 C410x PCIe 확장 섀시를 탑재한 Dell C6100 서버를 통해 수행되는 이번 연구에서는 MATLAB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NVIDIA GPU에서의 데이터 조작을 위한 GPU 컴퓨팅 기능에 대해 조사한다.

특히 코넬대는 매스웍스의 Parallel Computing Toolbox를 통한 데스크탑에서의 다중 GPU 사용과 MATLAB Distributed Computing Server를 통한 GPU 클러스터에 중점을 두었다.

코넬 CAC이사 데이비드 리프카(David Lifka)는 "이번 GPU 기능은, 특히 대량의 데이터 블록을 병렬 처리해야 하는 연구원에게 매우 의미 있다"라고 말했는데, 예를 들어 와일 코넬 메디컬 센터, UMHS(University of Michigan Health System) 및 Rutgers Laboratory for Computational Imaging and Bioinformatics의 연구진은 템플릿 매칭을 통한 암세포 진단을 가속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현재 NVIDIA GPU 및 MATLAB을 사용하고 있다.

리프카 이사는 "코넬대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GPU 성능 테스트 및 생산에 힘입어, CAC는 과학 연구원에게 전반적으로 더 개선된 MATLAB GPU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MATLAB 코드 이식에 대한 노하우와 모범 사례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02) 6006-5141


프리스케일, i.MX 플랫폼 확대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는 LCD 및 EPD(전자 종이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i.MX50 제품군 모델 3종을 발표하면서 하드웨어 기반의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와 ARM짋 C코어텍스™-A8 코어가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프리스케일은 하드웨어 기반의 디스플레이 제어 기술이 통합된 i.MX50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대시키며, 기존 e리더 시장의 강자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i. MX50 제품군 SoC(시스템 온칩)은 전자책의 부품을 간소화 시키면서도 뛰어난 퍼포먼스와 낮은 전력 소비를 보여줘 e리더 시장의 '박지성' 선수와 같은 멀티 플레이어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설계 엔지니어에게 유연하고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하여 제품화 기간을 단축 시킬수 있으며 ePxP(고급 픽셀 프로세싱 파이프라인)와 OpenVG™ 하드웨어 가속기가 통합되어 최소한의 CPU 오버헤드로 고급 그래픽과 UI를 표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대 LCD 지원 픽셀은 1280 x 1024픽셀(SGXA) 해상도이다.

프리스케일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의 제품 마케팅 담당자인 켄 오부스제스키(Ken Obuszewski) 이사는 "프리스케일은 절전 기능과 유연한 설계 특성을 갖춘 포괄적인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쇼핑 기능, 사용 편의성, 빠른 제품화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i.MX50 디바이스는 간소화된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제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의 폭이 더 넓어졌으므로 고객이 특정 제품 요구사항에 최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i. MX508은 현재 양산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www.freescale.com/imx50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 3440-7200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기반 BI 서비스 제공 플랫폼 출시

글로벌 BI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CEO 마이클 세일러, www.microstrategy.com)는 클라우드 기반 BI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PaaS:Platform-as-a-Service)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MicroStrategy Cloud)'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는 BI와 모바일, 소셜 애플리케이션 등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수십만 테라바이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관계자는 기존 온프레미스(내부: On-Premise) BI 방식에 비해서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의 성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의해 설정, 최적화 및 유지되며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되고 사용자들은 보고 및 분석을 위해 전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술 슈트에 언제든지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데스크톱 또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접근하여 통찰력과 비즈니스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대 난제중의 하나인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운영 관리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운영 프로세스는 다양한 산업 표준으로 매핑되는 적응형 제어 프레임워크를 통해 관리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서비스는 전세계의 데이터센터 시설로부터 호스팅될 예정이다.

문의 : 02) 560-6500


르크로이, 신호 무결성 소프트웨어 패키지 SI 스튜디오 발표


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 www.lecroy.co.kr)는 SI 스튜디오 (Signal Integrity Studio)를 발표하면서 자사의 신호 무결성 제품 라인을 확장했다. SI 스튜디오는 르크로이 SPARQ 네트워크 분석기에 추가되는 신호 무결성 측정 소프트웨어이며, SPARQ와 연계하여 사용하거나 독립적인 소프트웨어로도 이용 가능하다.

SI 스튜디오는 S-파라미터가 규정하는 시스템의 측정과 모델화, 그리고 시뮬레이션 기능을 보다 합리적인 예산으로 이용하길 원하는 엔지니어들을 타깃으로 개발되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시리얼 데이터 채널의 아이 다이어그램 동작과 지터 분해 특성을 빠르게 분석해낸다. 사용자는 르크로이 SPARQ 네트워크 분석기에서 S-파라미터를 측정하거나 VNA 또는 S-파라미터 모델링/시뮬레이션 툴에서 터치스톤 파일을 불러내어 측정할 수도 있다. 먼저 채널을 선택한 다음, 문제가 있는 시리얼 데이터 신호를 시뮬레이션하여 프리엠퍼시스 또는 디엠퍼시스를 설정한 후 리시버에서 사용되는 이퀄라이제이션을 모형화한다. 이 구성에 따라 아이 다이어그램이 생성되고 아이 및 지터 분석 결과가 디스플레이된다. 또한 SPARQ 네트워크 분석기의 소프트웨어 옵션으로 구매하거나 독립 소프트웨어로도 구매할 수 있다. SPARQ 옵션 (SPARQ-SISTUDIO)으로 구매 시 사용자는 이 소프트웨어를 SPARQ에 연결하여 SI 스튜디오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멀티시트 라이선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SPARQ 소프트웨어는 르크로이 웹사이트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02) 3452-0400


TI, 간편한 소프트웨어로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NFC 트랜시버 출시

개발자가 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P2P 및 초저전력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

TI 코리아(대표이사 김재진, www.ti.com/ww/kr)는 초저전력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디바이스의 초저전력의 비접촉 단거리 통신 TRF7970A 트랜시버를 발표했다. 인프라 기기에 적합하게 설계된 TRF7970A는 구성이 간편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되어 개발자들이 신속하게 설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며 로열티가 없는 스택들은 다양한 초저전력 MSP430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개발자들이 컨트롤 레지스터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게 하여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파라미터를 간편하게 정밀-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TRF7970A는 TI의 신뢰성 있는 RFID 제품 플랫폼에 기반하여 13.56MHz의 판독기/작성기(Reader/Writer) 성능뿐만 아니라 P2P(Peer-to-Peer) 통신 및 카드 에뮬레이션을 지원하며 기존 TI의 13.56MHz 판독기 인 TRF7960과의 핀-투-핀 호환성을 유지한다.

문의 : 080) 551-2804


 윈드리버,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에 테스팅 솔루션 공급

안드로이드가 탑재되는 디바이스들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시장에선 안드로이드용 테스팅 솔루션의 대한 니즈(Needs)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 속에서 첨단 반도체 솔루션 부문 주요 공급사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소비자 제품용 Cortex-A9 기반 SoC플랫폼의 테스트를 위해 윈드리버 FAST(Framework for Automated Software Testing)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올해 8월로 출시 1년을 맞이한 윈드리버 FAST는 안드로이드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테스팅 솔루션으로써 테스트 데이타를 웹 상에 공개하여 테스트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에게 동일한 문서를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기존 테스팅 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소요되던 리컴파일(Re-compile) 단계를 뛰어넘어 반도체 회사와 디바이스 제조사 및 모바일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윈드리버 FAST는 아이폰 진영과의 혈전 속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는 안드로이드 진영에게 있어 테스팅 단계의 고민을 덜어주고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의 가속화를 이끌 것이라 예상된다.

문의 : 02) 6001-7480


TranSwitch의 HDMI 1.4 기술, 삼성전자의 고해상도 텔레비전 기술로 선정돼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 전자제품과 정보통신 시장의 반도체 솔루션 공급 업체인 TranSwitch Corporation은 Phaswitch(tm) 특허기술의 HDMI짋 1.4 지적재산(IP)이 삼성전자에 의해 차세대 텔레비전용 기술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양사간 계약조건 하에서, 삼성전자는 TranSwitch의 HDMI짋 기술을 평면 텔레비전을 포함하여 2013년 삼성전자의 비쥬얼 디스플레이(Visual Display) 생산라인 전체에서 차세대 비디오 프로세서로 통합한다.

TranSwitch사는 Phaswitch(tm)에 의한 HDMI 1.4 상호접속 기술로 삼성전자의 비쥬얼 디스플레이 제품라인은 낮은 전력소비와 적은 배출량으로 고해상도 산업을 선도하는 스위칭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HDMI 1.4 Receiver IP Core 제품 내역 및 하이라이트
● HDMI 1.4와 DVI 1.0 표준 준수 
● 빠른 입력 포트 스위칭 능력을 위한 Phaswitch(tm) 기능
● 하드웨어 기반 인증으로 HDCP 1.4 지원

문의 : +1 203) 929-8810
 


 아시아나IDT, 금융 스케줄러 솔루션 국산화에 도전장을 내밀어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 www.asianaidt.com)는 제품 안정성과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한 배치작업스케줄링 솔루션 "프로잡스플러스(ProJobs+)"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관련된 업무를 시간/날짜/이벤트에 기반하여 자동화 처리하고 관리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으로써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배치업무의 특성을 반영한 최적화된 잡스케줄러이다.

프로잡스플러스는 확장성있는 아키텍쳐를 통해 유연하고 신속한 배치업무를 정의할 수 있고, 고성능 및 안정성, 관리 운용의 용이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고객사는 국내의 전문적 기술지원을 통해 향상된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개발 및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창규 아시아나IDT 대표는 "대부분 외산이 점유하고 있는 국내 잡스케줄러 시장에서 아시아나IDT가 순수 국내 기술로 스케줄러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솔루션 국산화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아시아나IDT는 금융 IT 부문에서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 2127-8354
 


 청화 픽처스 튜브-인텔렉추얼 벤처스, 지적 재산권 협약 체결

대만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청화픽처스튜브(Chunghwa Picture Tubes, 이하 CPT)와 미국의 인텔렉추얼 벤처스(Intellectual Ventures, 이하 IV)가 지적 재산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PT는 이번 라이선스 협약을 통해 IV가 보유한 35,000개 이상의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차별화된 제품 생산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라이선스 계약 외에도 CPT는 IV의 지적 재산 방어 프로그램 (IP for Defense program) 멤버십과 전략적 협업을 얻게 되었다. IV의 지적 재산 방어 프로그램(IPFD)은 특허 침해로 고발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IV포트폴리오 내의 특허권 사용을 허락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비용 절감 및 유리한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효과적인 협상을 체결 할 수 있다.

CPT의 장젠리앙(Jang-Jeng Liang) CTO는 "최근 디스플레이 기술이 빠르게 진화함으로써 지적 재산권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라며, "CPT는 앞으로 지적 재산권과 관련된 논쟁이 제품 경쟁력에 미치는 것을 막기위해 IPFD와 지적 재산 협상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IV와의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IV와의 협력은 CPT 제품의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의 향상과 기업간의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만드는 좋은 Win-Win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특허 리스크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혁신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문의 : 886) 3-367-5151
 


 NI, 생산성을 극대화 시킨 LabVIEW 2011 선보여



내쇼날인스트루먼트(www.ni.com/korea)는 출시 25주년을 맞은 시스템 디자인 소프트웨어 NI LabVIEW 2011을 발표했다. LabVIEW 2011은 더욱 강력해진 엔지니어링 라이브러리와 새로운 하드웨어 배포 타깃과의 연동 기능을 통해 이전보다 뛰어난 개발 효율성을 보장하며, 최신 Microsoft .NET Framework에서 구축된 어셈블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개발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LabVIEW 2011은 개별 시스템 컴포넌트들을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통합 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LabVIEW의 창시자인 Jeff Kodosky는 "25년 전, 엔지니어들이 복잡한 프로그래밍과 통합 문제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오로지 시스템 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LabVIEW를 개발하였습니다. 새로운 버전의 LabVIEW가 출시될 때마다 최신 하드웨어와의 통합, 새로운 라이브러리와 API 도입, 사용자 피드백이 반영된 기능 등 항상 새롭게 진화해왔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기능이자 강점인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왔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보적 융합 연구의 발상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레이저 중 하나인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의 National Ignition Facility (NIF)의 엔지니어인 Glenn Larkin은 "LabVIEW를 이용한 시스템 개발 시간은 기존 방식을 이용했을 때보다 무려 1/3로 줄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체득한 LabVIEW와 NI 하드웨어 사용 경험을 NIF 지원 시설들로 확대 적용하여 향후 프로젝트에서도 동일한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LabVIEW 2011은 모듈형 하드웨어와 결합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디자인, 프로토타이핑과 배포에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형성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그래픽 기반의 시스템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측정 어플리케이션부터 복잡한 고급 연구 프로젝트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abVIEW 2011이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com/korea/labview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 3451-34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